‘2019년 울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개최 오늘(31일) … 유공자 표창 수여, 신임회장 소개 등
울산시는 울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1월 31일(목) 오후 2시 제이에스웨딩홀 4층에서 송철호 시장, 황세영 시의회 의장,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23대 김위자 회장 이임 및 제24대 윤애란 회장 취임, 신임 임원진 소개, 양성평등의식 확산과 여성권익증진에 기여한 유공자(7명)에 대한 감사패 수여 등으로 진행된다.
신임 윤애란 회장은 취임식 이후 사회참여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저소득층 125가구를 대상으로 이불세트를 전달하여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은 울산시 여성단체협의회원간 결속과 화합을 도모하여 울산지역 여성의 권익신장과 양성평등 문화가 정착되고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983년에 창립되어 현재 울산시 26개 여성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울산의 여성복지 향상과 권익증진,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여성지도자 정보교류회, 양성평등주간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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