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화재안전특별조사 시민조사참여단 16명 위촉 안전관리 실태 확인·화재안전 홍보 활동 등 펼쳐
울산시는 7월 12일 오전 10시 30분 중구 성남동 특별조사 통합사무실에서 ‘국가 화재안전특별조사 제3기 시민조사참여단 위촉식 겸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위촉식을 갖는 제3기 시민조사참여단 16명은 올해 하반기 중 매월 1~2차례 실제 조사 현장에 참여해 ▲조사활동 관찰·분석, 문제점 등 개선의견 제출 ▲안전관리 실태 확인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의견 제시 ▲지역 화재안전 홍보 활동 등을 하게 된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시민의 적극적인 호응과 참여를 통해 화재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소방본부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에 대해 ‘국가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작년 4,537개소, 올해 1만 1,060개소 등 2단계에 걸쳐 1만 5,597개 대상에 대해 화재 취약요인을 제거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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