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 경청투어 시리즈 <14> “경쟁력 있는 수출기업 해외진출 적극 지원” - 이용섭 시장, 29일 민생경제 현장정책간담회 개최 - 금형수출기업 고려정밀㈜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해결방안 모색 - 수출시장 다변화 위한 지원, 대학연계 일자리박람회 확대 등 추진 (투자통상과, 613-3880)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14번째 민생경제 현장경청투어로 29일 진곡산단 내 프레스금형 수출기업인 고려정밀㈜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정별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 이 자리에는 수출유관기관인 광주전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지원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수출활동 어려움 해소를 위한 해법 마련에 나섰다.
○ 고려정밀㈜은 1997년 설립된 프레스금형 제작업체로 자동차 부품, 가전 및 전자제품 부품에 대한 금형을 주로 제작하고 있다. 내수활동에서 점차 해외시장개척을 통한 수출판로 확보로 2018년 기준 미국, 일본 등 해외수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98%를 차지한 수출 주력 기업이다.
○ 지난 2016년에는 광주시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광주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명품강소기업’에 선정됐고,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세계시장을 선도할 국내 유망 중소기업에게 지정하는 ‘글로벌강소기업’에 선정된 역량있는 기업이다.
○ 이날 간담회에서 나용석 고려정밀㈜ 대표는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정책 지원 확대와 일본 수출규제 직·간접 피해기업 자금 지원 확대, 대학과 연계한 일자리박람회 확대 개최 등을 건의했다.
○ 이에 이용섭 시장은 “일본수출규제 등에 따른 국제 통상여건의 불확실성에도 수출확장 의지를 갖고 기술개발 및 해외마케팅 활동에 매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역량있는 지역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 및 우수 인력 확보 등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을 유관기관과 함께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어 “시는 광주일자리종합센터를 통해 구인업체 발굴, 구직자 상담 알선 등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온·오프라인 일자리박람회도 올해 7회 이상 추진했다”며 “지역기업 특성에 맞는 인력공급을 위해 지역 대학, 특성화고교와의 연계방안도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편, 민생경제 현장정책간담회는 이용섭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기업 등의 애로사항을 생생하게 듣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 지난 4월17일부터 고용청, 중기청, 상공회의소, 테크노파크, 경제고용진흥원 등 경제 관련 기관과 함께 13회에 걸쳐 기업인·상인 등을 만나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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