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노정협의회 본격적인 활동 돌입 - 위원 위촉식 및 첫 회의 열고 향후 운영방안 등 협의 - 노동계·시의회·시민사회 전문가·시 간부 등 14명 참여 - 노사상생도시·광주형일자리 등 현안자문 및 현장 활동 - 현장 노사갈등 예방·조정·중재·해결 등 실질적 역할 기대 (노동협력관실, 613-1390)
○ 광주광역시 노정협의회가 위원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고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 광주시는 노사상생도시 실현과 광주형 일자리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노정협의회’를 구성하고 27일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위원 위촉식과 2019년 첫 회의를 개최했다.
○ 노정협의회는 광주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 산하 특별위원회로 지역 노동계와 시의회, 시민사회 전문가를 중심으로 지역 노동현안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과 노사갈등에 대한 예방, 조정, 중재, 해결 등의 현장 활동을 하게 된다.
○ 노동계에서는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의장, 최정열 금속노련 광주전남지역본부 위원장, 박래원 한국전력KPS 노동조합 위원장이, 광주광역시의회에서는 김익주 행정자치위원장, 박미정 환경복지위원장이 참여한다.
○ 시민사회 전문가로는 류전철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박용철 박사, 백승렬 ㈜어고노믹스 대표, 박상원 광주매일신문 기획실장, 광주경제정의실천연합 백석 대표 등이, 광주시에서는 박남언 일자리경제실장, 손경종 전략산업국장, 김준영 자치행정국장, 하희섭 노동협력관이 함께 한다.
○ 이용섭 시장은 이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지난 1월14일 ‘노사상생도시 광주’를 선언한 것은 낙후된 광주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며 “노정위원회가 지역의 노사분규를 예상하고 조정, 중재, 해결하는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 이어 “노정협의회를 통해 노동현장의 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노동이 존중받고 기업하기 좋은 산업평화도시를 만들어 광주를 4차산업혁명의 선도도시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 위촉식이 끝난 후 위원들은 영상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2019년 첫 회의를 열고 노정협의회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 광주시는 노정협의회에서 발굴된 노동의제들과 정책적 자문, 현장활동 결과를 노동정책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별첨 : 사진
첨부 : 190327(노정협의회위촉식4).jpg 190327(노정협의회위촉식9).jpg 광주시노정협의회본격적인활동돌입.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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