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행안부 국민디자인단 특교세 공모 선정 - 영구임대주택 공감공동체 조성 사업…1억원 지원 받아 (건축주택과, 613-4830)
○ 광주광역시가 추진 중인 ‘영구임대주택 공실을 활용한 소통과 협력의 공감 공동체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2019년 국민디자인단 특별교부세 지원 과제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원을 지원받는다.
○ 영구임대주택 공감공동체 조성사업은 갈수록 낙후되고 공실이 늘어나고 있는 영구임대주택과 값싼 집을 찾기 어려운 청년주거 문제를 복합적으로 풀어내기 위한 사업이다.
○ 침체된 영구임대주택에 청년이 입주해 활력을 불어 넣고,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활동을 전개해 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하는 것이 사업의 주안점이다.
○ 광주시는 지난 5월20일 영구임대주택 입주민, 청년활동가, 도시재생공동체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다양한 청년들로 구성된 국민디자인단을 발족하고 총 3차례에 걸쳐 회의를 개최하는 등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 문범수 시 도시재생국장은 “낙후되고 소외된 영구임대주택에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이 입주해 임대주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공실, 주거, 공동체 회복을 위한 전국 최초로 시도된 사업인 만큼 광주시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첨부 : 광주시,행정안전부국민디자인단공모사업선정.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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