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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자 대한민국! 文정권 규탄 광화문 집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나경원 원내대표>
존경하고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반갑다. 여러분 오늘 우리 이 자리에 다 모였다. 왜 모였나. 우리 모두 분노의 마음으로 이 자리에 모였다. 여러분, 엊저녁에 고려대학교와 서울대학교에서 학생들이 촛불시위를 했다. 저는 그 많은 팻말들 중에서 이런 팻말을 읽었다. 무얼 믿고 우리의 젊음을 걸겠습니까. 학생들에게 지금 조국 후보자의 모습은 좌절의 아이콘이다. 그동안 공정과 정의를 평등을 그렇게 외쳤던 정권이지만 그 이상의 진면목이 낱낱이 드러났다. 조국 후보자 그 자리에서 물러나야 되지 않겠나.
여러분 조국 후보자 사퇴하라고 가장 강력하게 명령하는 사람은 바로 누군지 아시나. 바로 과거의 조국이다. 과거의 조국은 이렇게 말했다. 폴리페서는 안 된다. 그래놓고 본인은 강의 한번 안하고 이번 달 월급 845만원 받아갔다. 과거의 조국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 아이들에게 부동산 주식 펀드 이런 거 가르치는 나라는 동물의 왕국이라고 했다. 그래놓고 자기 아이들 이름으로 5천만 원씩 투자한 조국 펀드 만들었다. 장학금은 경제 사정에 따라서 줘야한다고 하고 56억의 재산을 가진 조국 딸은 부산 의전원에서 천이백만 원 환경대학원에서 팔백만 원, 2천만 원 장학금 받았다. 여러분 과거의 조국이 지금의 조국에게 사퇴하라고 말해야 되지 않겠나 여러분.
여러분 지금 그들은 그러나 지키려하고 있다. 온갖 거짓말로 지키려하고 있다. 조국 후보자의 의혹 너무 많아서 헷갈리지 않나. 한국당이 조국 후보자 딱 보니까 양파 같은 의혹이 나올 거 같아서 우리가 TF팀을 만들었다. 우리 법사위 위원장, 여상규 위원장님, 법사위 간사 김도읍 의원님 그리고 요새 조국 사모펀드로 확 잡고 있는 주광덕 의원님, 김진태, 이은재, 장제원, 정점식 게다가 정무위 김종석 의원님. 많이 같이하고 계시다. 그래서 하나하나 바닥 밝혀내고 있다. 첫 번째가 뭐냐. 조국은 사학을 투기의 수단으로 썼다. 그 사학을 담보로 35억을 대출했는데 그 행방이 오리무중이다. 학교는 읍내에서 산으로 옮겨놓고 학교 부지 땅은 아파트 부지로 팔았다. 여러분, 사학 담보로 해서 사채 빚에 보증을 했다. 이거 배임죄인거 아시나 여러분. 조국은 그 당시 이사였다. 조국에게 사학은 조국 가족에게 사학은 돈벌이 수단이었다. 이거 법으로 처벌해야 되지 않겠나 여러분.
두 번째 조국펀드다. 두 가지다. 하나는 그걸로 아들딸에게 증여세 포털하고 돈 넘겨주려고 하는 게 조국펀드다. 한마디로 민정수석을 돈벌이수단으로 한 조국펀드, 이제 와서 헌납한다고 우리가 속겠나 여러분. 아니다. 세 번째가 부모의 탐욕으로 만든 아이의 가짜인생이다. 여러분 우리가 말하는 거 다 가짜뉴스라고 한다. 그럼 당당히 밝힐 것이지 청문회 핑계만 댄다. 저희가 보니 조국은 위험하고 위헌, 위법적 후보. 조국 후보는 청문회장보다 검찰수사 받는 것이 먼저다 여러분. 그냥 검찰수사 믿기 어렵다. 특검 받는 것이 먼저다 여러분. 이런 조국 후보를 그들은 왜 끝까지 데리고 가려고 할까. 바로 조국 후보를 통해서 그들이 원하는 사법장악, 확실히 하겠다는 것이다. 여러분 막아야 되지 않겠나. 지금 이 정권은 신독재의 길로 가고 있다. 아시다시피 이미 위기의 정권 잡고 나서 적폐청산 외치다 사법부 장악하고 방송 장악하고 마지막 선거법 고쳐서 장기집권하려고 하고 있다. 그 가운데 조국이 핵심인물이기 때문에 그들이 놓지 못하는 거다. 그래서 그들이 뭘 했나. 그들의 조국 구하기 위해서 우리의 조국 버렸다. 바로 지소미아 파기 결정을 했다. 여러분 지소미아가 뭐냐. 한일정보공유협정, 그것은 한미동맹과 한미일안보공조의 기본이다. 결국 한미일의 안보 공조가 아니라 북중러로 편입하겠다고 하는 이 정권의 안보의 우리의 목숨을 맡길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 안되지 않나. 그래놓고 이렇게 얘기했다. 미국의 이해를 구했다고. 미국 폼페이오 장관이 얘기했다. 실망이라고. 미국 당국자가 말했다 문재인 정권이 거짓말을 한다고. 여러분 안보에서도 거짓말하는 문재인 정권, 규탄하자.
그런데 제가 여러분께 부탁드리겠다. 아무리 얘기해도 소귀에 경 읽기다. 답은 하나. 정권교체밖에 없다 여러분. 정권교체를 위해서 우리 내년 총선승리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 저희 우파가 모두 하나가 되어야한다. 여러분 함께해주시겠나. 여러분 안보도 폭망, 경제도 폭망, 이 정권을 교체하기 위해 작은 차이를 극복하고 우리 하나가 되어서 자유한국당의 황교안 당대표를 중심으로 해서 하나로 뭉쳐서 함께하자.
국민기만, 국민사기 이 정권 끝장내자.
<황교안 당대표>
나라 무너지고 있는데 어떻게 하나 여러분. 그래도 안녕하자. 정말 우리 대한민국 지금 무너져가고 있다. 이게 정말 나라냐. 우리가 꿈꾸던 바로 그 나라냐. 시민여러분, 애국시민여러분, 우리 대한민국 어떤 나라인가. 맨손에서 우리의 땀과 피와 열정으로 오늘의 번영을 이룬 위대한 나라 아닌가. 정말 바닥에부터 오늘에 이른 위대한 대한민국, 세계가 부러워하는 그 대한민국 아닌가. 그런데 이 정부 들어서 2년 지나고 나자 대한민국 무너져가고 있다. 구석구석 무너져가고 있다. 이 정부 들어와서 살기 좋아졌다고 말하는 분 한사람이라도 봤나. 한사람이라도 있나. 이 나라 무너져가고 있다. 우리 막아야되지 않겠나. 이 정부, 도대체 어떤 정부일까. 거짓말 정권이다. 예가 너무 많지만 제가 한 가지 예만 들겠다. 조국이다. 입으로는 공정 정의를 얘기했다. 그렇지만 뒤로는 불법과 나쁜 관행을 따라서 자기 입 챙겼다. 많은 재산을 챙겼다. 말과 행실이 다른 거짓 조국을 민정수석으로 쓰고 이제 또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여러분 거짓말 가짜정권 아니냐. 그렇지 않나. 애들 어떻나. 정말 애들 얘기하기 싫다. 그렇지만 자기 아이는 정말 불법하고 잘못된 방법으로 황제교육을 시켰다. 성적도 안 되는데 장학금 받았다고 한다. 그 피해 받아야 될 가난한 학생들이 고스란히 뒤집어썼다. 이래도 되는 건가. 청년들이 일어나고 있다. 이게 과연 공정이냐 외치고 있다. 우리 젊은이들 이렇게 해야 되겠나. 아이를 기르는 엄마들, 억장이 무너진다. 내가 조국 같지 못해서 우리아들 우리 딸 그렇게 키우지 못해서 마음이 무너진다고 한다. 여러분 정말 엉터리 정권 아니냐. 이거 가짜정권 아닙니까. 거짓말정권 아닌가 여러분. 우리 국민들 속았다. 문재인 대통령에 의해 속았다. 이 문재인 정권, 밑에 있는 사람들 겉으로는 번드르르하게 얘기하는데 속으로 자기잇속 다 챙겼다. 부자 많다. 제대로 된 부자라면 왜 말 안하겠나. 편법과 권력을 이용한 돈벌이 이게 법인가 여러분. 정말 말도 안 된다.
이제 이 정권 그대로 놔둬도 되겠나. 정말 가짜 적폐 정권이다. 진짜 적폐정권이다. 그대로 놔둬서 되겠나. 문재인 정권은 실패했다. 이미 실패했다. 이 정부 폭정 우리가 막아내야 된다. 여러분 그렇게 하시겠나. 우리는 이길 수 있다. 이 정권 악랄하다. 모든지 다 할 거다. 다음 총선에서 이기기 위해서 별별 짓 다할 것이다. 그러나 여러분 이길 수 있다. 제가 증거를 말씀드리겠다. 지난번 총선 몇 대 총선이었나. 20대 총선이었다. 그러니까 총선 선거가 몇 번 있었다는 소립니까. 스무 번 있었다. 거기서 우리 자유우파 정당이 열 스무 번 중에 몇 번 이겼나. 열다섯 번 이겼다. 몇 번 이겼다고요? 스무 번 중에 몇 번 이겼다고요? 우리 이길 수 있다. 우리는 이겨본 정당이다! 이길 수 있지 않나! 스무 번 중에 열다섯 번 왜 못하겠나. 그런데 우리가 세 번 졌다. 이 앞에 선거에서 졌다. 왜 졌냐. 왜 졌을까. 분열이다. 분열 때문에 졌다. 나뉘었기 때문에 졌고 우리가 뭉칠 때는 다 이겼다. 그렇지 않나 여러분. 이제 어떡해야 되는가. 뭉쳐야 한다. 우리 헌법가치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법치 이 귀중한 헌법가치 존중한 모두가 대한민국 살리기에 함께 뭉쳐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동의하시나.
합치지 않으면 이길 수 없다. 대한민국 살려내야 한다. 저는 자유우파의 통합을 위해서 저를 내려놓겠다. 우리 함께 자유대한민국 살려내겠다. 제가 죽기를 각오하고 앞장서겠다. 여러분 같이하시겠나. 위기의 대한민국 살려내시겠나. 우리 길에 함께 가시겠나. 대한민국 살리는데 한마음 되시겠나. 제가 죽기를 각오하고 앞장서겠다. 여러분 함께 가자.
\na+;2019. 8. 24. \na+;자유한국당 공보실
키워드 : 조국, 광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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