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무분별한 재정확대는 미래세대의 부담만 가중시킨다’는 야당의 진심어린 충고를 ‘3류 정치선동’이라 폄훼하며 포퓰리즘 혈세 살포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이 원내대표는 아직도 국민의 마음을 읽지 못하고 있다.
취업이 절실한 청년세대가 원하는 것은 ‘나랏돈’이 아닌 ‘일자리’이다.
국민 마음 읽기 어렵다면, 야당의 목소리에라도 귀를 기울여주기 바란다.
정부여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또다시 포퓰리즘 혈세 살포 의존증을 보이고 있다.
국민의 혈세는, 폐업 위기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피눈물이 담긴 돈이다. 결코 정권의 쌈짓돈으로 여겨서는 안 된다.
또한 단 한 푼의 혈세라도 낭비의 요소가 있다면 삭감해야 하는 것이 국회 본연의 역할이자 의무이다.
따라서 자유한국당은 내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단 한 푼의 포퓰리즘 혈세 낭비도 허용하지 않을 각오이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돈으로 국민의 마음을 얻어보겠다는 그 얄팍한 ‘3류 심보’를 버리고, 국회 본연의 예산심사 의무를 충실히 따라주기 바란다.
\na+;2019. 11. 11. \na+;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김정재
키워드 : 일자리, 포퓰리즘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