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어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조해주 상임위원, 사위 김모씨, 윤호중 민주당사무총장, 유장형 민주당 총무부장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조해주 상임위원과 사위는 인터넷 백과사전 ‘나무 위키’에 게재된 문재인대통령의 공명선거특보 사실을 후보자 지명 시점에 삭제한 혐의이다.
그리고 윤호중 사무총장과 유장형 총무부장은 조해주 특보가 민주당 공명선거특보로 활동한 내역이 없다는 거짓 사실확인서를 발급하여 인사청문위원의 사실 확인을 방해한 공무집행방해 혐의이다.
검찰에 촉구한다.
조해주는 문재인대통령후보의 선거캠프 공명선거특보 활동 경력 등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상임위원 자격이 없는 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해주를 비롯한 피고발인들은 이 같은 사실을 은폐하여 국회의 인사청문회를 무력화하였다.
이들의 위법행위로 인해 선관위의 공명 선거관리를 헤칠 우려가 크다. 검찰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선관위의 존재가치를 지켜줄 것을 촉구한다.
\na+;2019. 1. 26. \na+;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김 정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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