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김경수 경남지사의 법정 구속을 놓고 ‘짜맞추기 판결’, ‘재판장의 공정성’ 운운하며 사법부 마녀사냥에 나섰다.
국민 앞에 사죄와 반성을 해도 모자랄 판에 담당 판사의 이력을 탓하며 여론몰이에 나선 것이다.
민주당이 사법부와 재판부의 판결을 얼마나 가벼이 여기는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역시 ‘재판거래 서영교당’답다. 그 밥에 그 나물이다.
민주당이 ‘공정성이 의심된다’며 과거 보직을 지적한 성창호 부장판사의 이력을 보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구속영장을 발부한 판사이다.
당시 민주당은 “참으로 마땅하고 옳은 일”이라며 두 손 들고 환영했다.
그랬던 민주당이 이제 와서 같은 판사의 보직을 두고 ‘재판장의 공정성’ 운운한다는 것은 치졸하기 짝이 없는 물타기에 불과하다.
김경수 지사는 여론을 조작함으로써 민주주의의 가치를 훼손하고 유린한 죗값을 치르고 있는 사람이다.
이런 범죄자를 두둔하겠다고 사법부를 향해 공정성 운운하며 마녀사냥에 나선 민주당에게 과연 법치의식이란 것이 있는지 묻고 싶다.
민주당, 부끄럽지도 않은가. 제발 반성부터 하라.
\na+;2019. 1. 30. \na+;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김 정 재
키워드 : 김경수, 법정 구속, 마녀사냥, 재판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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