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겨울이 지나 이미 3월이 됐건만 대한민국은 미세먼지로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다.
문재인 정부는 출범 후 집권 3년차가 넘도록 북한과 김정은 위원장 생각에 세월만 흘렀고, 경제와 민생은 파탄 지경에 빠졌다.
국민들은 지난 3.1절 날에 심각한 미세먼지 걱정으로 하루를 다 보냈다.
정작 대통령은 뜬금없이 빨갱이라는 단어는 친일 잔재이니 쓰지 말자고 강조하며, 그 엄중한 3.1절 대통령 기념사의 품격을 떨어뜨리기에 바빴다.
국민들은 국내 미세먼지 대부분의 원인이 중국에 있다고 믿고 있고, 지난 대선에서 문 대통령은 이를 득표에 활용했다.
대한민국은 미세먼지로 매일 숨 막힐 지경이다. 봄날 나들이는 이제 남의 나라 얘기가 됐다.
대통령은 말한 바대로 미세먼지의 핵심 원인인 중국에 할 말하고 대책을 요구하겠다는 지난 대선 공약을 지켜, 빼앗긴 대한민국의 봄을 찾아주기를 바란다.
\na+;2019. 3. 3. \na+;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이 양 수
키워드 : 미세먼지, 중국, 경제파탄, 민생파탄, 숨 막혀, 빼앗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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