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지식창고 - (자유한국당(원내) 보도자료)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과거가 아닌 미래로 나아가는 시작 [김현아 원내대변인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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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과거가 아닌 미래로 나아가는 시작 [김현아 원내대변인 논평]
▫ 청와대 인사 참사는 시스템이 아니라 사람이 문제다 [김현아 원내대변인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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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19.05.24. 00:47) █
◈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과거가 아닌 미래로 나아가는 시작 [김현아 원내대변인 논평]
1919년 4월 11일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뜻깊은 날이다.

1919년 4월 11일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뜻깊은 날이다.

독립운동가 29명이 상해에 모여 임시의정원을 구성했다. 임시의정원은 3·1 정신을 계승하여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를 정하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임을 천명한 「대한민국 임시헌장」을 제정·공포했다. 임시정부를 수립해 오늘날 대한민국의 뿌리를 세운 것이다.

그날로부터 꼭 100년이 지난 오늘,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임시의정원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기념식이 서울과 상해에서 진행되고 있다.

100년 전 임시정부는 3·1운동을 전후로 국내외 여러 곳에서 산발적으로 수립되었다가 통합 논의가 본격화되었고, 9월 통합·발족하게 되었다. 그 당시에도 생각과 방식의 차이로 분열은 있었지만, 우리 선조들은 독립이라는 염원 하에 지혜롭게 통합을 이루어냈다.

그래서 소통과 협치가 실종되고, 불통과 독선으로 치닫고 있는 2019년 정치권에 임시의정원이 주는 교훈이 더욱 크게 다가온다.

당장 눈앞의 당리당략을 넘어서 미래를 보아야 한다. 임시의정원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오늘날의 정치가 100년 뒤 어떤 평가를 받을 것인지 또 우린 어떤 정신을 남길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또한 과거에 갇히지 말고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 그것이 우리의 임무이다.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헌신하신 초기 의정원 대의원들과 독립운동가 선조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후손으로서 약속드린다.

“당신들을 기억하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당신들이 목숨 바쳐 다시 찾은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키겠습니다. 더 부강하게 만들겠습니다.”

\na+;2019. 4. 11.

\na+;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김 현 아

키워드 : 임시정부, 10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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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