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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원내) 보도자료
2019년
  2019년 5월
  5월 29일 (수)
▪ 국가 운영에 대한 합리적 비판에 기본과 상식을 지켜주기 바란다 [김현아 원내대변인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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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아(金炫我) ◦ 나경원(羅卿瑗)
【정치】
(2019.05.29. 17:57)  █
◈ 국가 운영에 대한 합리적 비판에 기본과 상식을 지켜주기 바란다 [김현아 원내대변인 논평]
지난 27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문재인 정권을 빗대어 거짓말을 자꾸 반복하면 그 거짓말을 진실로 믿게 된다는 리플리 증후군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지난 27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문재인 정권을 빗대어 거짓말을 자꾸 반복하면 그 거짓말을 진실로 믿게 된다는 리플리 증후군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문 정권이 소득주도성장이 가져온 참혹한 경제 실패를 자꾸 외면한 채 ‘경제가 나아지고 있다’, ‘좋아지고 있다’며 진실을 왜곡하고 국민을 기만하고 있는 것에 참다못해 지적한 것이다.
 
민간경제 연구소는 말할 것도 없고 OECD까지 대한민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월 2.6%로 낮춘데 이어 5월 2.4%로 다시 낮췄다. 그럼에도 문정권은 여전히 소득주도성장을 고수하고 있다. 진짜 소득주도성장이 효과를 낼 것이라고 믿는 것인가? 이런 현상을 리플리 증후군에 빗댄 것이 왜 잘못인가?
 
나경원 원내대표의 뼈를 때리는 지적이 너무나 아팠나 보다. 민주당 의원들은 제1야당 원내대표의 지극히 상식적인 지적을 받아들이기는커녕 비아냥거리고 있다. 민주당이 적어도 국민의 지지를 얻어 국정을 운영하고 있는 정당이라면 국가 운영에 대한 합리적인 비판에 대해 기본과 상식을 지켜주기를 바란다.
 
지난 2년 동안 비판을 용납 못하는 문 정권의 선민의식이 표현과 언론의 자유를 훼손하고 있는 것은 알고 있는가? 대통령도 비판과 견제를 받는 것이 민주주의 아닌가. 대통령은 신이 아니다. 대통령을 비판하는 것은 신격 모독이 아니라 건강한 민주주의 출발이다.
 
당리당략을 국익에 앞세우는 정치가 아니라 상식에 기초하는 정치여야 국민과 함께 갈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이라도 야당의 비판에 귀 기울이는 정치의 기본에 충실하길 바란다.
 
\na+;2019. 5. 29.
\na+;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김 현 아
 
키워드 : 문재인, 나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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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아(金炫我) ◦ 나경원(羅卿瑗)
【정치】 자유한국당(원내)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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