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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원내) 보도자료
2019년
  2019년 6월
  6월 26일 (수)
▪ 국회정상화는 집권여당 원내대표의 능력과 의지에 달려있다 [김현아 원내대변인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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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國會) ◦ 자유한국당(自由韓國黨) ◦ 김현아(金炫我)
【정치】
(2019.06.26. 23:21)  █
◈ 국회정상화는 집권여당 원내대표의 능력과 의지에 달려있다 [김현아 원내대변인 논평]
지난 24일 여야 3당 원내대표는 힘겹게 국회정상화 합의안을 마련했다.
지난 24일 여야 3당 원내대표는 힘겹게 국회정상화 합의안을 마련했다.
 
비록 불만족스럽고 부족한 합의문이지만 나경원 원내대표는 국회정상화를 위해 한발 물러서 양보하고 동료의원들의 이해와 양해를 구하고자 한 것이다. 그러나 걱정과 우려대로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합의안은 패스트트랙으로 훼손된 의회민주주의 합의정신을 회복하기에 역부족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자당 의원들의 비난과 비판을 감수하고 국회정상화를 위해 애쓴 나경원 원내대표의 노력에 대해 위로와 격려는 못할망정 비난 일색인 민주당은 인간적 도의조차 상실한 정당인 것 같다. 심지어 재협상은 꿈도 꾸지 말라는 이인영 원내대표의 말은 집권여당의 책임있는 원내대표가 아니라 그저 화만 내는 신인 정치인 같아 실망스럽다.
 
여·야 합의안은 언제나 의원총회의 추인을 거쳐 확정되는 것이 정치관례다. 이러한 일반적인 정치과정을 도외시하고 합의안 추인 거부에 따른 책임을 야당 원내대표에게만 덮어씌우는 것은 정치 도의가 아님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밝힌다.
 
지금 국회는 매우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힘들고 어려울수록 정부여당은 감정적 대응을 자제하고 이성적·합리적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 민주당이 재협상 노력을 거부하고 불필요하게 야당 원내대표만 비난하는 것은 국회정상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야당 비난을 그만 접고 진정한 국회정상화를 위해서 나경원 원내대표와 빠른 시일 내 다시 만나 재협상에 임해야 할 것이다. 그것만이 국회가 정상으로 돌아가고 민생국회로 거듭날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유일한 길이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민주당과의 재협상 의지를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이인영 원내대표의 긍정적인 화답을 오늘도 기다린다. 국회정상화는 누가 뭐래도 여당 원내대표이신 이인영 대표의 의지이고 능력이 아니겠는가.
 
\na+;2019. 6. 26.
\na+;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김 현 아
 
키워드 : 국회정상화,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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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國會) ◦ 자유한국당(自由韓國黨) ◦ 김현아(金炫我)
【정치】 자유한국당(원내)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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