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천군에서 7건, 연천군에서 4건 검출되어, 3월 17일 기준으로 누적 389건 확진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3월 16일에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및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11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3월 17일 밝혔다. □ 국립환경과학원은 3월 17일 폐사체 11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화천군 158건, 연천군 137건, 파주시 72건, 철원군 22건, 총 389건의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다. ○ 폐사체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했다. □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에 확진된 폐사체는 모두 광역울타리 내에서 발견됐으며, 기존 감염개체 발견지점과 100~500m 인근이라며, 이 지역에서는 감염 폐사체가 더 나올 수 있어 철저히 수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붙임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 현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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