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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보도자료
2019년
  2019년 4월
  4월 2일 (화)
▪ 고양시 마두도서관, 향토문화 특성화 프로그램 ‘정발산 바로알기’ 특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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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1. 00:52)  █
◈ 고양시 마두도서관, 향토문화 특성화 프로그램 ‘정발산 바로알기’ 특강 운영
고양시 마두도서관은 오는 4월 11일(목) 오후 5시부터 시청각실에서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향토문화 특성화 프로그램 ‘정발산 도당굿 바로알기’를 진행한다.【일산동구도서관과】
 
 

고양시 마두도서관, 향토문화 특성화 프로그램 ‘정발산 바로알기’ 특강 운영

고양시 마두도서관은 오는 4월 11일(목) 오후 5시부터 시청각실에서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향토문화 특성화 프로그램 ‘정발산 도당굿 바로알기’를 진행한다.

일산의 주산(主山)인 정발산 자락에 위치한 마두도서관은 전문가 의견과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향토문화 특성화 도서관으로 변모, 16년 향토문화자료실이 개관한 이래 꾸준히 향토 관련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자료를 수집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2005년 고양시 향토문화재 제41호로 지정된 정발산 도당굿은 격년마다 정발산 정상 평심루 앞에서 치러지며, 말머리 도당굿이라 불리기도 한다. 도당(都堂)은 마을의 수호신을 모시고 제사 지내는 집이라는 뜻이다. 정발산 도당굿은 마두동 인근의 6개 마을이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던 행사로 고양 땅에서 아주 오랜 역사와 함께한 향토 문화유산이다. 가정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등 어린 아이를 데리고 온 가족이 참여하는 행사가 됐다.

중앙대 명예교수이며 전 한국민속학회 부회장, 고양문화원 이사로 재직 중인 박전열 교수를 강연자로 모셔 정발산 도당굿의 유래 및 역사적, 향토적 가치와 의미를 통해 우리 동네의 향토유산에 대해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한다. 2017년에 이어 오는 4월 13일(토) 도당굿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이번 강연에 참여한다면 우리 동네 향토유산에 대해 더욱 깊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정발산 도당굿에 관심 있는 고양시민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접수는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마두도서관(☎031-8075-9063)으로 하면 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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