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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고양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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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정발산동, 관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진행 - 3.1절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사업 추진
고양시 정발산동은 지난 4일 관내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관내 3곳의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 중 첫 방문 가구는 3.1운동 참여 및 독립군 군자금 지원으로 조국 광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건국훈장 5등급(애족장)에 추서된 고(故) 유상우 애국지사의 외손녀인 A씨의 가정이었다.
A씨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외조부님을 잊지 않고 이렇게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매일 외조부를 그리지는 못하지만 이런 뜻깊은 날이나 찰나의 순간마다 말로 다 표현 못 할 경외심과 감사함을 느끼게 될 때가 있다”라고 말하며, 덧붙여 “우리 사회에 아직 숨은 유공자 후손들이 많다. 그들을 위해 국가가 좀 더 노력해 달라”며 애정 어린 당부도 잊지 않았다.
김만수 정발산동장은 “외조부의 국가를 위한 희생정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는 바이며, 지자체 차원에서도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좀 더 긍지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며 화답했다.
이번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이달 말까지 전국에서 동시 진행된다. 3.1절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및 유족 명패부착사업을 우선 추진하여 이달 말까지 완료한 뒤, 민주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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