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시의회(의장 이용범)는 오는 12월 20일(금) 오후3시부터 2시간동안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주민참여예산제 정책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날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 참여를 위해 인천시와 인천시 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100여명의 시민, 시민단체, 전문가, 시의원 등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 발전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 시는 예산편성뿐만 아니라 집행, 결산 분야 등 예산 전 과정에 주민참여를 활성화하여 지방재정의 책임성 강화와 재정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를 확대 추진하고 있다. - 참여예산 규모를 2018년 14억원에서 2019년 300억원으로 대폭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도는 4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시는 참여예산제 확대 운영에 따른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어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미비한 점을 개선하여 내년도 운영계획에 반영하는 등 제도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 인천시 송태진 예산담당관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이 제시되어 정책에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주민참여가 활성화된다면 재정 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첨부 : (1)6. 인천시 재정운영 시민과 함께 합니다(주민참여예산제 정책토론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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