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문화적 소재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재구성하여 일반인은 물론 어린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 - 인천 역사․문화둘레길 스토리텔링북 개발 용역보고회 착수 - 영종도 인천둘레길 17코스 노선 개발 자문회의 개최
- 인천 역사․문화둘레길 스토리텔링북 개발 용역 착수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5월 17일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역사․문화둘레길’ 스토리텔링북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 및 자문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연말까지 인천의 대표 도보 여행길인 ‘인천 역사‧문화 둘레길’에 대한 스토리텔링북을 만든다고 밝혔다.
○ 민선 7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인천광역시와 (재)인천문화재단 인천역사문화센터의 위탁협약으로 추진되며, 인천시로부터 사업비 5천만원이 지원된다.
○ 인천역사문화둘레길은 크게 인천둘레길 16개 코스와 인천녹색종주길 10개 코스 총 26개 코스 연장 201㎞로 구성되어 있다.
○ 이번 사업은 인천역사문화둘레길 곳곳의 명소나 역사․문화적 소재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재구성하는 스토리텔링을 발굴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활용하는 핵심 컨텐츠 개발사업으로, 시민과 함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인천역사문화둘레길’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 스토리텔링 발굴용역은 1단계로 역사․문화 자원 발굴 및 정리과정과 2단계 이야기화 작업을 거쳐 최종적으로 스토리북이 제작되며, 1차 집필진이 검증된 수집자료를 기반으로 1차 집필 후 2차 집필진이 1차 작업내용을 스토리텔링으로 재구성하여 일반인, 어린이 등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게 된다.
○ 인천문화재단에서는 발굴․수집된 사실에 대한 분석과 검증을 통해 역사적 내용의 경우 왜곡이나 과장 등 문제에 대한 검토와 성 또는 소수자에 대한 차별, 혐오 등의 문제 소지가 있는 내용은 근본적으로 배제할 예정이다.
○ 스토리텔링북이 완성되면 각종 리플렛, 안내책자, 코스북으로 활용되며, 지명이나 유래 등의 안내 및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 영종도 인천둘레길 17코스 노선 개발 자문회의 개최
○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중구 영종도 권역에 대한 신규 인천둘레길 17코스 개발을 위한 자문회의가 같이 개최되었다.
○ 영종도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하여 많은 외국인이 유입되는 관문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공항 환승 및 방문 관광 외국인들에게 영종도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아름다운 도보 여행길을 만든다는 목표로 인천둘레길 17코스 개발이 추진된다.
○ 올해는 영종도 백운산 둘레길 17코스에 대한 기본시설 설치를 위한 사업비 1억 원이 편성되었으며, 자문위원의 현장탐방 및 노선선정 과정을 거쳐 1차 노선에 대한 둘레길 조성사업을 연내 마무리할 예정이다.
○ 아울러, 중․장기적인 연구와 계획 관리를 통하여 영종도 둘레길이 제주도 올레길에 버금가는 도보 여행길이 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 관련사진 별첨
첨부 : (1)6. 인천시, 인천 역사문화둘레길 스토리텔링북 만든다.hwp (1)6-1. 인천시 둘레길 스토리텔링사업 착수보고 자료.ppt (1)6-2. 영종권역 둘레길 노선 선정(안).pptx (1)6-3. 보고회 사진.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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