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경남여행 떠나보자
‘달빛·별빛 쏟아지는 경남야(夜)행’
경상남도가 도내 15개 시군과 함께 공동으로 4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19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경남의 아름다운 관광을 홍보한다.
경상남도는 이번 박람회 홍보 주제를 <경남야(夜)행>으로 정하고, 달빛․별빛 쏟아지는 경남의 아름다운 야간 관광지를 비롯해 군항제 등 봄꽃축제, 창원 짚트랙 등 경남만의 차별화 된 관광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경남관광 홍보관을 미디어 파사드* 기법으로 연출해 경남의 아름다운 은하수, 노을, 야경, 꽃축제 등을 현장감 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 : 벽면에 콘텐츠 영상을 투사하는 것
홍보관 내에서는 캘리그라피 글쓰기, 약초향기주머니 만들기, 한방비누 만들기, 고스트파크 분장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꿀방, 망개떡, 요거트, 다래와인, 원동매실, 국화차 등 지역 특산품 전시장과 시음․시식 코너를 함께 운영해 경남의 맛도 소개한다.
류명현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남야(夜)행>의 주제에 맞춰 경남의 아름다운 야간 관광지를 적극 소개해 자연스럽게 관광이 지역경제와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이 경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국내외 관광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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