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제19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 참여하세요 - 초교 5년생 학급 단위 대상, 오는 5월 31일까지 접수 - 지역예선 최우수 학급 경상남도지사상 수여, 총 100만원의 상금 - 본선대회 최우수 학급 교육부장관상 수여, 총 2,350만원의 상금
경상남도가 어린이의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19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 참가신청을 오는 5월 31일까지 받는다.
경상남도(소방청)와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1997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으며, 경남에서는 매년 40여 개 학급에서 천여 명의 학생들이 꾸준히 참여 중이다.
참가자격은 20명 이상 초등학교 5학년 학급 단위다. 배부되는 학습교재로 교사지도 및 자율학습을 통해 9월 5일 경남 지역예선을 치르고, 최우수 학급을 선정해 9월 25일 본선평가에 진출한다. 단, 참가인원이 부족할 경우 2개 이상의 학급 또는 4~6학년 전원을 합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역에선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둔 학급에게는 경상남도지사상이 수여되고, 우수상(한국화재보험협회 부산경남지부장상), 장려상(한국화재보험협회 부산경남지부장상), 그리고 총 100만원의 상금도 주어진다.
김성곤 경남소방본부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안전에 관한 좋은 습관을 기르고, 자신은 물론 가족과 친구 그리고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어른으로 커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참가 신청은 한국화재보험협회 홈페이지(www.kfpa.or.k)에서 가능하며, 본선대회 진출 시 최우수 성적을 거둔 대상 학급과 지도교사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안전열정상(행정안전부장관상), 안전인재상(소방청장상), 안전지킴이상(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상), 불조심어린이상(손해보험사 사장상)과 총 2,3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