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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인공종자 생산기술 연구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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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특산어종인 어린 대구 1만 마리 방류, 어업인 소득 증대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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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소장 이인석)는 5월 9일 거제 장목면 외포 앞 해상에서 거제시 어업인과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종자 생산기술로 키운 겨울철 남해안의 대표 특산어종인 ‘대구’ 어린 고기를 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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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방류하는 대구는 5~8cm 크기로 대구의 특징인 수염(촉수)과 등지느러미가 3개인 것이 육안으로 관찰하여도 어미의 모양을 그대로 닮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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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중 산란을 위해 도내 해역으로 돌아온 어미 대구의 알을 수정·부화시키고 길러서 돌려보내는 것으로 1년이면 20~27㎝ 크기로 자라고, 2년 후 30~48㎝, 5년이면 80~90㎝ 정도로 자라서 5~6년 후 도내 해역으로 다시 돌아올 것으로 예상하며 어업인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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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남도는 지난 1981년부터 대구자원의 중요성과 가치를 인식하고 해마다 수정란 방류사업을 추진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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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진해만에 회유하는 대구가 울릉도 이남의 200~300m의 수심 깊은 해역에서 성장하여 돌아오는 고유의 무리임이 밝혀짐에 따라 지속 가능한 어업을 위해 2011년부터는 부화한 어린 대구를 15일 정도 키워 방류하는 등 대구 자원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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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003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인공종자 생산에 성공하여 어린 대구를 키워 방류하여 왔으나 15℃ 이하의 낮은 수온에서 성장하는 대구의 생태적 특성상 그동안 자연 먹이생물에 의존해야 하는 등 대량으로 인공종자를 생산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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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올해 대형 수조에서 인공먹이를 통한 종자 생산에 성공함으로써 앞으로 대구 종자 생산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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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석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올해부터 우리 연구소는 신품종 육성용 친환경 양식시설과 패류 연구센터를 착공하는 등 어업인을 위한 연구 기반 시설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대구와 같이 우리 경남 지역에 특화된 품종의 연구개발과 생산이 보다 원활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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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
미정의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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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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