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사랑회와 함께하는 ‘양파소비촉진 캠페인 열려’ - 26일(수), 11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양파 소비촉진 캠페인 진행 - 양파생산 농가와 어려움 나누는 상생협력의 사회적 가치 창출 기대
경상남도가 농협경남지역본부․혁사랑회(혁신도시를 사랑하는 모임)와 함께 26일(수)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양파 생산농가의 어려운 나누는 ‘양파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을 열었다.
앞서 경상남도는 지난 19일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11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혁사랑회 회의 시 찾아가는 양파소비촉진 캠페인을 홍보한 바 있으며, 혁사랑회의 모임취지인 지역공동체 상생협력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의 계기로 마련됐다.
농협경남지역본부와 혁사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남동발전, 국방기술품질원,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시설안전공단 등 11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500여명이 양파 1인 1망 사주고 선물하기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유광수 한국세라믹기술원 원장은 “올해 중만생종 양파의 과잉생산에 따른 도내 농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생계를 돕는 것은 진주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큰 의무이자 보람이라 생각한다” 며, “이번 판촉행사를 통해 경남도민들도 양질의 양파를 착한 가격에 구매해 어려운 양파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함께 나누는 지역공동체의 훈훈한 정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연상 경상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경상남도도 정부와 농협, 생산자와 민간단체 등 상생협력해 6~7월을 범도민 양파 소비촉진 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양파 1인 1망 사주고 선물하기 운동’과 ‘시군 직거래장터’를 대대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도민들께서도 본격적인 양파의 수확철을 맞아 농업인의 어려운 판로를 감안해 소비촉진운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 첨부 : 참고자료(혁사랑회원 명단 및 양파 수급안정 추진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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