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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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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춘숙 원내대변인 브리핑] 자유한국당은 국회의원의 책무인 추경처리와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국회법 위반(패스트 트랙) 조사에 성실히 임해라 외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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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19.07.28. 21:30) █
◈ [이재정 대변인 브리핑] 황교안 대표 입장문 관련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입장문을 통해 “한반도 평화는 신기루”라며 9.19 남북군사합의 폐기 등을 주장했다.

이재정 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

■ 황교안 대표 입장문 관련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입장문을 통해 “한반도 평화는 신기루”라며 9.19 남북군사합의 폐기 등을 주장했다.

참으로 단견이다. 한심하다.

명색이 제1야당의 대표가 한 말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수준이다.

황교안 대표와 자유한국당이 원하는 것은 전쟁인가. 어렵게 진행되어온 남북미 대화와 협의의 과정을 무위로 돌리고, 또다시 한반도 긴장을 극단적으로 고조시켜 전쟁위기를 유발하자는 것인가.

누구보다 초당적 협력으로 한반도 평화를 이끌어 내는데 앞장서야 할 제1야당의 대표가 한말이 이 정도 수준이라니, 국민은 불안하다. 오히려 정쟁의 각을 세우기 위한 목적의 발언이라 치부하면 차라리 조금이나마 안심이 될 지경이다.

황교안 대표의 발언이 진심이라면 자격 없다. 외교적 식견도, 안보 전략도, 지도자적 지혜와 리더십도 모두 낙제점이다. 공안검사 경력과 탄핵당한 정부에 부역한 수준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못했다.

더 이상 정쟁의 얕은수에 평화를 발목 잡힐 수 없다.

한반도 평화는 신기루가 아니다. 한반도 평화는 반드시 이뤄내야하는 대한민국의 내일이자, 우리 국민들의 오늘의 삶 그 자체다.

2019년 7월 2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원문보기

【정치】 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
• [정춘숙 원내대변인 브리핑] 자유한국당은 국회의원의 책무인 추경처리와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국회법 위반(패스트 트랙) 조사에 성실히 임해라 외 1건 • [이재정 대변인 브리핑] 황교안 대표 입장문 관련 • [이경 상근부대변인 논평] 사고로 목숨을 잃으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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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