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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2019년
  2019년 8월
  8월 15일 (목)
[이해식 대변인 브리핑]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정부와 함께 ‘제2의 독립운동 정신’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개척해 나갈 것이다 외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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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광복절(光復節)
【정치】
(2019.08.15. 22:46) 
◈ [이해식 대변인 브리핑]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정부와 함께 ‘제2의 독립운동 정신’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개척해 나갈 것이다 외 1건
오늘은 제74주년 광복절이다. 일제 침탈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이 자주 독립 국가임을 전 세계에 알린 날이다.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위대한 헌신을 기리며 독립유공자와 가족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
이해식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2019년 8월 15일(목) 오전 11시 15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정부와 함께 ‘제2의 독립운동 정신’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개척해 나갈 것이다
 
오늘은 제74주년 광복절이다. 일제 침탈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이 자주 독립 국가임을 전 세계에 알린 날이다.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위대한 헌신을 기리며 독립유공자와 가족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
 
광복 이후 우리는 분단과 전쟁, 가난과 독재를 딛고 성숙한 민주주의를 발전시켜 왔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의 위업을 쌓았다. 국력이 신장되고 국격이 높아진 만큼 동북아와 세계평화를 위한 역사적 과업도 마땅히 감당해내고 있다.
 
더욱이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다. 우리는 침략과 굴종의 역사를 호혜와 평화의 역사로 바꿔내는 세기적 전환을 지향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은 과거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사과와 배상은커녕 과거사를 빌미로 경제 침략을 노골화하고 있다.
 
역사적 과오에 대한 일말의 반성도 없이 시작된 일본 경재침략에 맞서 우리는 ‘제2의 독립운동’ 정신으로 맞서야 한다. 오늘 광복 제74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은 못했으나 불매운동은 한다’는 시민적 저항에 힘입어 결연한 의지로 일본 아베정부의 반역사적, 반경제적 조치를 분쇄하기 위해 나서야 한다.
 
이번 기회에 소재, 부품, 장비 산업에 대한 투자를 획기적으로 늘리고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수평적 상생 협력 관계를 구축해, 자력으로 일본의 수출규제를 당당히 극복해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구조적으로 대일 의존성을 탈피해 나가는 근본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정부의 중장기 대책에 대한 국회의 입법, 예산 지원이 현실화돼 이번만큼은 초당적으로, 제2의 독립운동의 정신을 발휘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어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이명박, 박근혜정부와 뉴라이트 인사들의 ‘1948년 건국절’ 주장을 옹호하였다. 이는 일제강점기 독립을 위해 피 흘린 선열들의 무덤에 침을 뱉는 행위에 다름 아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는 헌법 정신을 부정하고, 친일파를 건국의 주역으로까지 신분 탈색하려는 쿠데타와 다름없는 시도이다.
 
일본 아베정권의 경제침략에 맞서 온 국민이 똘똘 뭉쳐 제2의 독립운동을 벌이고 있는 이 즈음이다. 더욱이 제74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제1야당 대표가 몰지각한 역사 인식으로 헛된 이념 논쟁을 불러오는 것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한다.
 
황교안 대표와 자유한국당이 과거 친일을 미화하고 아베정권의 야욕을 대변하는 정당이 아니라면 헌법정신에 입각해 국민을 통합의 길로 이끄는 공당의 책임 있는 정치 지도자로서의 역할과 사명에 충실해주기 바란다.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은 새로운 100년을 다짐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 순국선열의 독립정신을 이어받아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정부와 함께 어두웠던 과거를 극복하고 동북아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함으로써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시대를 열어나갈 것이다.
 
■ 제74주년 광복절 대통령 경축사 관련
 
문재인 대통령은 3.1운동 100주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되는 올해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진정한 광복의 의미를 일깨우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손에 잡힐 듯이 구체적으로 그려냈다.
 
작금의 일본 경제 보복을 극복하는 데에 머무르지 않고, 일본이 동아시아 협력 질서에 기여함으로써 공동번영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끄는 원숙함과 포용력을 과시하였다.
 
나아가 열강에 의해 휘둘렸던 과거의 대한민국에서 이제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나아가 동아시아와 세계평화를 주도하는 나라로서의 구체적 형상을 제시하였다.
 
이를 위해 국제질서를 선도하는 책임경제국가, 대륙과 해양, 남방과 북방을 이으며 뻗어가는 교량국가, 평화경제로 통일을 달성하고 광복을 완성하는 평화경제국가의 목표를 제시하였다.
 
특히, 문 대통령은 진정한 광복은 분단을 극복하고 평화경제를 바탕으로 통일을 이루는 것이라고 광복의 의미를 분명히 하였다. 나아가 북한을 비핵화와 경제번영으로 인도하고, 2032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광복 100주년을 맞는 2045년에 평화와 통일로 하나 된 나라, ‘One Korea’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약속함으로써 원칙과 대의로만 여겨졌던 통일의 과업을 통시적인 목표로 뚜렷이 제시하였다.
 
일본의 경제보복과 안보를 위협하는 요인들을 도약의 발판으로 일거에 전환하고 이를 현실화할 수 있는 역량을 구체적으로 드러내는 대통령으로서의 비전과 리더십이 돋보이는 경축사였다. 자력으로 일본을 뛰어넘고 대륙과 해양을 이으며 뻗어가는 대한민국, 분단을 극복하고 통일의 과업을 이뤄냄으로써 광복을 완성하며, 동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그려낸 경축사로 평가한다.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이와 같은 극일과 분단 극복의 비전, 한반도와 세계 평화와 공동 번영의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정부와 함께 굳건하게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2019년 8월 1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원문보기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광복절(光復節)
【정치】 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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