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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2019년
  2019년 9월
  9월 11일 (수)
제150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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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정치】
(2019.09.12. 03:34) 
◈ 제150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내일부터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 연휴가 시작된다. 국민 여러분 모두 추석 잘 쇠시고, 사랑하는 가족, 친지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넉넉한 한가위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오늘부터 귀성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정부와 철도공사, 도로공사는 국민들께서 편안한 고향 길을 오갈 수 있도록 교통대책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 태풍은 지나갔지만 가을장마로 어제부터 비가 많이 내렸다. 추석연휴 기간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날이 연휴 시작전날인 만큼 서두르지 말고 안전하게 고향 길 잘 다녀오시기 바란다.
제150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19년 9월 11일(수) 오전 9시 30분
□ 장소 : 서울역 4층 KTX대회의실
 
■ 이해찬 대표
 
내일부터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 연휴가 시작된다. 국민 여러분 모두 추석 잘 쇠시고, 사랑하는 가족, 친지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넉넉한 한가위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오늘부터 귀성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정부와 철도공사, 도로공사는 국민들께서 편안한 고향 길을 오갈 수 있도록 교통대책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 태풍은 지나갔지만 가을장마로 어제부터 비가 많이 내렸다. 추석연휴 기간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날이 연휴 시작전날인 만큼 서두르지 말고 안전하게 고향 길 잘 다녀오시기 바란다.
 
방금 전 지난달 고용동향이 발표됐다. 지난달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45만2000명이 증가했다. 고용률도 0.5% 상승하고, 실업률은 1% 정도 하락했다. 올해 5월부터 20만 증가폭을 꾸준히 유지해왔는데, 지난달은 더 많은 증가를 보였다. 미중 무역 갈등과 일본의 경제도발 등으로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도 정부의 뚝심 있는 경제, 일자리정책이 고용지표 개선으로 효과를 보고 있다. 상용근로자의 고용보험가입자가 각각 49만 명과 55만 명이 증가해 일자리 질적인 측면도 개선되고 있다. 실업급여 수혜자와 수혜금액이 늘어나는 등 고용안전망도 더 강화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다. 특히 청년일자리창출에는 전 방위적인 노력을 더해야 한다. 민주당은 경제 활력 제고와 양질의 일자리창출 등 국민의 삶을 챙기는데 더 매진할 것이다.
 
어제는 추석을 앞두고 안보태세 점검과 군을 격려하기 위해 합참을 방문했다. 어제 북한이 미사일 두발을 쐈는데 실시간으로 우리 당에도 보고가 될 정도로 안보태세가 원활하고 신속하게 잘 운영되는 현장을 봤다. 합참본부를 어제 처음 가봤다. 국방위원들은 가 본 경우가 있는데 당 차원에서 간 것은 처음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저도 공군작전사령부, 해군작전사령부를 개별적으로 가본적은 있는데 공군, 해군, 육군, 청와대가 실시간으로 연계되는 종합적인 상황을 가지고 있는 곳은 처음 봤다. 가보니 모든 분야에서 실시간으로 점검이 되고 기록이 되고 서로 연계해서 합동회의를 하는 모습을 잘 볼 수 있었다. 공군작전사령부 레이더를 보니 북한에서는 그 시간에 군 비행기가 1대가 떠 있고, 한국 남쪽에는 공군비행기가 한 50대, 미군비행기가 또 20대, 민항기 100대가 떠있는 모습을 어제 볼 수 있었다. 전반적으로 안보태세와 방위가 정말 발전해 있고 체계화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국민 여러분, 안심하시고 추석 잘 지내시길 바란다. 비록 한일관계에서 지소미아가 문제되고 있는데, 그렇다 하더라도 오히려 한미동맹은 훨씬 더 강고하게 단결돼 있다. 국민 여러분들은 전혀 걱정 안하셔도 된다는 점을 다시 강조해 말씀 드린다.
 
■ 이인영 원내대표
 
오늘은 정쟁의 언행을 멈추고, 정치의 말소리를 줄여서 우리 국민 모두가 행복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인사드리겠다. 넉넉한 마음과 공동체의 배려를 나누는 따뜻한 한가위가 되기 바란다. 온 가족이 둘러앉아 웃음꽃을 피우며 정을 나누는 추석이 되길 바란다. 경제적 형편이나 직장 때문에 고향을 찾지 못하는 분들도 있고 실향민이나 새터민처럼 고향에 갈 수 없는 분들도 있다. 추석 한가위에도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은 풍성한 음식만이 아니라 가족, 이웃과 나누는 넉넉한 마음을 드러내는 표현이다. 가족, 친지와 더불어 소외된 이웃을 찾고 그분들과 마음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한가위도 함께 만들어보기 바란다. 치열한 경쟁이 바꿔 놓은 우리사회의 한 단면을 돌아보면서 가족에 대한 따뜻한 배려와 정을 되새겨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 바란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민생이 조금이라도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정진하는 민주당이 되겠다.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군인 장병, 경찰, 소방공무원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특별한 감사를 전한다. 깊어가는 가을저녁 가족, 친지와 이웃에게 넉넉한 마음과 배려를 함께 나누는 추석, 귀성길 안전한 추석이 되기 바란다.
 
■ 박주민 최고위원
 
옛날부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다. 민족의 대명절이자 모든 분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추석이다. 정말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 지역에 경찰서, 파출소, 소방서를 돌아보니 연휴가 더 바쁘고, 긴장 속에서 보내야 하는 분들이 계신다. 그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저희 집안은 이북에 삼촌이 한 분 계셔서 명절 때마다 숙연해지는 것이 있다. 북미관계, 남북관계가 진전돼 온 가족이 모여 명절을 보내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 다시 한 번 추석 잘 보내시라는 말씀을 드린다.
 
■ 박광온 최고위원
 
국민이 여러분, 행복한 한가위를 기원한다. 한가위는 한해의 소중한 결실을 함께 나누고 서로 베푸는 정겨운 명절이다. 더불어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국민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 8월 고용동향을 보면 고용의 양도 늘었지만 고용의 질이 매우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정부의 포용적 성장정책의 결과가 서서히 나타날 거라는 기대가 있었는데, 정말 그런 것들이 지표로 나타나고 있다. 이 정부가 내년도에도 확장적 재정정책을 통해 포용국가로 가는 확고한 디딤돌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국민 여러분, 모두가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우리 모두 더 관심을 갖고 서로에게 배려하는 한가위가 됐으면 좋겠다.
 
■ 설훈 최고위원
 
국민 여러분, 넉넉한 한가위 되시기 바란다. 그래서 정쟁도 좀 중단하고, 국민 모두가 한가위를 누리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는데, 자유한국당은 그러지 않은 것 같다. ‘조국파면연대’를 구성하겠다고 하고, 황교안 대표는 ‘당면한 가장 중요한 과제가 조국’이라 했는데, 사실 당면한 가장 중요한 과제는 ‘민생’이다. 이제 정쟁을 내려놓고 민생을 살펴야 할 때다. 문제가 있는 부분은 수사기관에 맡겨두고 국회는 민생을 살피는 일에 전념해야 할 때다. 야당에 당부한다. 정쟁을 중단하고, 대승적 차원에서 국회 일정에 협조해주길 당부 드린다.
 
■ 김해영 최고위원
 
내일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된다. 가정의 화목이 우리 사회의 공동체 존속의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다. 명절을 맞아 가족, 친지 분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 우리 정치권도 이번 추석을 계기로 해서 정쟁보다는 서민들의 민생경제를 위한 국회로 거듭나길 희망한다.
 
■ 이수진 최고위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기 바란다는 옛 선조들의 말씀처럼 가족, 이웃과 함께 명절의 풍성함을 누리시기 바란다. 그런데 추석 연휴에 일터에 계신 분들도 많다. 고공, 천막에서 외롭게 투쟁하는 노동자도 있고, 자영업자, 운송, 국민들의 안전 관리, 병원 노동자들도 연휴를 반납하며 일하고 있다.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일터에도 넉넉한 마음이 함께 하는 추석 연휴가 되기 바란다. 많은 분이 존중받고 존중하는 평등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
 
고용상황들이 좋은 지표로 나타나고 있다. 얼마 전 남부고용센터를 방문하고 전화로 상담을 해봤다. 자영업자 입장에서 고용창출기금과 고용안전기금을 문의했는데 매우 친절하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도와 예산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어려운데 혼자 고민하지 말고 정부가 마련한 정책을 잘 활용하면 좀 더 풍성한 한가위와 미래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현재 한국도로공사 톨게이트 노동자들이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본사 점거에 들어가 있다. 도로공사 이강래 사장께서도 소통과 논의를 잘 맞췄으면 좋았을 텐데 아쉬움이 있다. 노사가 갈등을 겪고 어려움에 봉착해 있지만 대화를 통해 한 발씩 양보하면서 좋은 접점을 만들어 낸다면 그 또한 사회적 합의의 좋은 예가 될 거라는 기대를 하면서 추석명절을 다함께 나누는 기쁨으로 만들어 냈으면 좋겠다.
 
■ 이형석 최고위원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다. 모든 국민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한가위가 됐으면 하는 바람을 갖는다. 다만 이번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바람이 굉장히 강했기 때문에 과수농가와 양식장 어민의 피해가 컸다.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빠른 피해복구, 피해구제에 힘을 모아야 한다. 늘 어렵고 힘든 이웃과 함께 보내는 한가위가 됐으면 하는 생각을 갖는다. 즐거운 한가위 되시기 바란다.
 
2019년 9월 1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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