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원 원내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
■ 자유한국당은 ‘조건 없는 2월 국회 정상화’로 민심에 화답하기 바란다
자유한국당은 지난달 일방적으로 1월 임시회를 소집하고는 당리당략용 각종 특검과 가짜 단식투쟁만 하고, 정작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국회는 보이콧하는 모순적 행태를 보였다.
국회법이 정한 임시회가 예정된 2월에는,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와 번영을 앞당길 2차 북미정상회담과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혁신성장의 바탕이 될 공정경제법의 통과, 그리고 임세원 법, 김용균 법 후속조치, 유치원 3법, 체육계 성폭력 근절 대책 등 민생입법을 비롯하여 국회가 처리해야할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
자유한국당은 지금이라도 “국회가 싸우지 말고 민생을 챙기라”는 설 민심을 새겨듣고, 당리당략을 앞세워 국회를 마비시키는 정쟁을 즉각 중단하는 ‘조건 없는 2월 국회 정상화’로 국민들께 화답하기 바란다.
2019년 2월 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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