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문화가 있는 날” 「가족 뮤지컬 - 어른 동생」공연
국립대구박물관(관장 함순섭)은“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9. 28.(토) 오후 2시, 6시 2회에 걸쳐「가족 뮤지컬 - 어른동생」공연을 해솔관 강당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출판문화대상을 수상한 송미경 작가의 단편 동화집 「어떤 아이가」 원작을 토대로 전 연령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가족 뮤지컬이다.
감기 때문에 학교에 가지 못한‘하루’는 엄마가 집을 비운 사이에 다섯 살짜리 남동생‘미루’의 너무나 어른스러운 말투로 어린애인 척하기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전화통화를 듣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일상 속 판타지를 통해 아이들은 끊이지 않는 웃음을, 어른들은 잊고 지냈던 어린 시절과 동심을 불러일으킨다.
온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음악, 환상적인 조명과 집안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유쾌한 록 콘서트와 같은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박물관 홈페이지(http://daegu.museum.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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