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여러분! 반갑습니다.    [로그인]
키워드 :
지식놀이터 ::【열린보도자료의 지식창고 국립중앙박물관 보도자료
국립중앙박물관 보도자료
2020년
  2020년 5월
2020년 5월 21일
2020년 5월 18일
2020년 5월 15일
2020년 5월 13일
2020년 5월 12일
2020년 5월 11일
2020년 5월 6일
2020년 5월 4일
[국립중앙박물관]국립중앙박물관, 온라인 예약으로 상설전시관 다시 열어
about 국립중앙박물관 보도자료
내서재
추천 : 0
국립 중앙 박물관(國立中央博物館) # 재개관 # 코로나19
【문화】
(2020.05.06. 09:43) 
◈ [국립중앙박물관]국립중앙박물관, 온라인 예약으로 상설전시관 다시 열어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코로나19로 인해 휴관 중이던 상설전시관을 5월 6일(수)부터 예약제로 재개관한다.【미래전략담당관】
국립중앙박물관, 온라인 예약으로 상설전시관 다시 열어
- 5.6(수)부터, 시간당 300명 입장인원 제한, 현장발권도 가능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코로나19로 인해 휴관 중이던 상설전시관을 5월 6일(수)부터 예약제로 재개관한다.
 
 
관람객들은 미리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www.museum.go.kr)에서 온라인으로 예약을 하고 전시관에 입장할 수 있다. 이번 예약제 재개관은 ‘생활 속 거리두기’실천을 위해 관람객 밀집을 피하고자 시간당 300명으로 입장 인원을 제한한다. 개관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오후 5시 30분에 입장이 마감된다. 대면 전시해설 및 학생단체와 사설해설 단체 관람은 일절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어린이 박물관은 온라인 예약을 통해 회차당 70명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온라인 예약자는 상설전시관 입구에서 마스크 착용 및 발열 검사를 받게 되며, 안으로 들어간 후에는 검표대에서 예약 시 받은 QR코드를 스캔한 후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여 전시실로 입장한다.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외국인 관람객과 노약자들은 현장 발권이 가능하다. 현장 발권자는 키오스크에서 입장권 출력 시 연락처 등 개인정보 제공을 위한 동의서를 작성해야 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상설전시관 재개관을 앞두고 키오스크 이용자, 안내 및 검표요원 등의 감염에 대비하여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대민업무 창구인 안내데스크와 물품관리소에는 투명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였다. 또한, 발열 검사, 검표대 통과와 현장 발권 줄서기에 대비하여 2미터 간격으로 대기 위치를 표시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모의 입장을 시연하는 등 코로나-19에도 안전한 재개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람객들도 마스크 착용, 전시실 내 거리 유지 등 불편함이 있더라도 코로나의 완전한 종식을 위하여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전시를 관람하는 한편, 감염에 취약한 기저질환자, 영유아, 노약자 등은 가급적 관람을 미뤄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상설전시관 관람 이외에, 많은 사람이 참가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 등은 재개하지 않는다. 앞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의 추이를 보면서 박물관 대면 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 전시품 교체, 휴게공간 새단장, 조경 정비 등 관람객 맞이 준비 -
 
 
한편 국립중앙박물관은 전시품 교체, 전시관 내 휴게공간 조성, 야외 조경 정비 등 재개관을 앞두고 새로운 분위기에서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작년에 개관하여 관심을 모은 세계문화관 이집트실은 휴관 기간 중 ‘고대 이집트 신화’에 대한 영상을 추가로 제작하여 상영한다. 또한 관람객 편의를 위해 휴게의자를 새로 비치하고 이집트에 관한 책들도 보완하였다.
 
이집트 ‘사자의 서’를 소재로 제작한 애니메이션 영상도 1층 입구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가장 붐비는 1층의 관람객을 이집트실이 있는 3층으로 유도하기 위해 제작한 것이다.
 
일본실에는 2017년 구입한 『포도다람쥐병풍』(구10028)을 처음 전시했다. 복과 다산을 의미하는 포도와 다람쥐를 먹의 농담을 조절해 세밀하게 묘사하고 금가루를 뿌려 장식한 병풍이다. 일본 남화(南畫)의 거장 다니 분초(谷文晁, 1763-1841)가 1834년에 그린 작품이다. 조선시대 회화에서도 자주 그려진 포도와 다람쥐가 일본 그림에서 어떻게 표현되었는지 비교해서 감상할 만하다.
 
이외에도 2층 기증문화재실에서는 보물 제1125호 『불설대부모은중경』*을 비롯하여 9건 28점을 교체전시 했다.
* 『불설대보부모은중경(佛說大報父母恩重經)』: 송성문 기증. 부모의 은혜와 어머니의 열 가지 은혜를 노래한 오언율시와 그림을 실은 불교 경전. 세종 14년(1432), 태종의 후궁 명빈 김씨의 후원으로 간행. 글자와 그림의 새김이 정교한 왕실 제작품.
 
 
국립중앙박물관은 휴관 기간 동안 상설전시관 곳곳에 휴게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박물관 건축을 조망할 수 있는 2층, 3층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조성된 휴게공간은 박물관 속 힐링 공간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게 된다. 특히 박물관 건축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현대작가와 협업으로, 편안한 휴식과 함께 예술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관람객 동선을 따라 계절꽃을 심고, 전시관 안팎 실외 공간에 화단을 정비하는 등 오랜만의 나들이로 박물관을 찾게 될 관람객들이 무르익은 봄을 한껏 누릴 수 있도록 정성을 들였다.
 
 
한편 국립중앙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여전히 박물관을 찾아오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언제 어디서나 박물관을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서비스 콘텐츠를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다. 이미 누리집에 온라인 전시관을 개설하여 지난 특별전 VR 영상을 비롯한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우리 문화재 국외 전시> 에서는 2013년 미국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열린 “황금의 나라, 신라”를 비롯하여 이후 국립중앙박물관이 세계의 주요 박물관과 함께 개최한 국외 전시의 영상을 공개했다. 세계에 한국의 미를 맘껏 펼치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한 대표적인 국외전시 영상 7건이다. 게시된 영상들은 문화 다큐, 전시 홍보, 전시 준비과정 등 다양하며, 외국인들의 생생한 전시 소감도 엿볼 수 있다.
 
특히 재개관을 앞두고 유튜브와 네이버 TV 채널에서는 휴관하는 동안 있었던 전시관 안팎의 이야기와 풍경들을 영상으로 하나씩 풀어놓을 예정이어서 박물관에 오지 못했던 그간의 아쉬움을 달래줄 것이다. 대표 전시품의 큐레이터 해설 영상, 앞으로 예정된 전시의 소개 영상 등도 누리집과 SNS를 통해 순차로 공개할 예정이다.
 
 
온라인 예약 관람이라는 생소한 방식이지만 다시 문을 열고 관람객을 맞이하게 된 국립중앙박물관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감동을 줄 수 있는 ‘따뜻한 친구, 함께하는 박물관’이 되기를 기대한다.
 

 
※ 원문보기
국립 중앙 박물관(國立中央博物館) # 재개관 # 코로나19
【문화】 국립중앙박물관 보도자료
• 국립중앙박물관, 단 5일간 “핀란드 디자인 10 000년”특별 공개
• [국립중앙박물관]국립중앙박물관, 온라인 예약으로 상설전시관 다시 열어
• [국립경주박물관] 다시 만나 반가워, 국립경주박물관
▣ 커뮤니티 (참여∙의견)
내메모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로그인 후 구독 가능
구독자수 : 0
▣ 정보 :
문화 (보통)
▣ 참조 지식지도
▣ 다큐먼트
▣ 참조 정보 (쪽별)
◈ 소유
◈ 참조
 
 
 
▣ 참조정보
백과 참조
 
목록 참조
 
외부 참조
 
▣ 참조정보
©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