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지식창고 - (문화재청 보도자료) '장(醬) 담그기’, 국가무형문화재 신규종목 지정


지식놀이터 ::【열린보도자료의 지식창고 】문화재청 보도자료

문화재청 보도자료
▫ 다큐먼트 개요



▷ 지식지도
▷ 알림∙의견
▷ 모든댓글보기

	2019년
	2019년 1월

2019년 1월 31일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ㆍ신안군, 해양문화유산 업무협약 체결
▫ 신라 왕경 알리미‘꾸리와 두두리’첫 공개
▫ 2019년 기해년 첫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개최
▫ 문화재청, 2019년 자연유산 민속행사 69건 발굴‧지원
2019년 1월 30일
▫ 문화재 재질에 따른 연구 결과 공개
▫ 『류승룡의 백두대간 문화유산 답사기』EBS 방영
▫ 2019년 전국 문화재 돌봄사업 일제 시행
▫ 매장문화재조사 전문인력을 위한 맞춤형 교육 과정 운영
2019년 1월 29일
▫ ‘전통어로방식’국가무형문화재 신규종목 지정 예고
▫ 문화재청, 설 연휴 궁능 무료 개방ㆍ민속놀이 등 펼쳐
2019년 1월 28일
▫ 차세대 전승자,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 심사 시행
▫ 전통문화 새내기들의 꿈‧도전‧미래에 힘이 되어드립니다
2019년 1월 25일
▫ 「남양주 수종사 사리탑」보물 지정,「보령 성주사지 동 삼층석탑」보물 지정 예고
2019년 1월 23일
▫ 문화재청, 매장문화재 학술발굴조사 공모
2019년 1월 21일
▫ 보존처리로 되살아나는 지광국사탑, 두 권의 책에 담다
2019년 1월 17일
▫ 대한제국 고종황제 100주기 제향 봉행
2019년 1월 16일
▫ 국내 유네스코 C2센터 5개 기관 간담회 개최
▫ 문화재위원회 운영의 공정성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 2019년을 유럽 왕가의 보물과 함께 사진으로 기록해보세요
▫ 덕온공주 집안의 한글자료, 고국의 품으로 돌아오다
2019년 1월 15일
▫ 한국전통문화대-이탈리아 고등보존복원연구소, 국제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공동 운영
2019년 1월 10일
▫ 문화유산 3차원 입체(3D) 데이터, 국민에게 개방
2019년 1월 9일
▫ 금관가야 중심권역에서 새로운 형태의 집모양토기와 말발걸이 출토
▪ '장(醬) 담그기’, 국가무형문화재 신규종목 지정
2019년 1월 8일
▫ 전통공예, 오늘의 일상으로 들어오다
▫ 신라 왕경·고려 개경의 궁성으로 엿보는 전환기의 역사
2019년 1월 7일
▫ 「낙화장(烙畵匠)」국가무형문화재 지정,보유자 김영조 씨 인정
2019년 1월 4일
▫ <2018년도 전국 비지정 고분군 실태조사 보고서> 발간
2019년 1월 3일
▫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제3대 사무총장 취임
▫ 문정왕후가 후원한 ‘회암사’명 약사여래삼존도 보물 지정
2019년 1월 2일
▫ 「대한민국임시정부 건국강령 초안」 등 2건 문화재 등록, 「서울 구 공군사관학교 교회」 문화재 등록 예고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신설해 궁능 보존·활용 일원화
▫ 소규모 매장문화재 발굴조사 불편 줄인다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인사발령
▫ 문화재청 국·과장급 인사발령

about 문화재청 보도자료

내서재

추천 : 0

◦ 대한민국 문화재청(文化財廳)

【문화】	(2019.10.09. 15:38) █
◈ '장(醬) 담그기’, 국가무형문화재 신규종목 지정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콩을 발효시키는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장(醬) 담그기’를 국가무형문화재 제137호로 지정하였다.【무형문화재과】

- 한국 음식문화의 뿌리인 장 담그기의 가치 인정받아 -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콩을 발효시키는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장(醬) 담그기’를 국가무형문화재 제137호로 지정하였다.

이번에 국가무형문화재 신규종목으로 지정된 ‘장 담그기’는 콩을 사용하여 만든 식품인 장(醬) 그 자체의 효능을 넘어, 재료를 직접 준비해서 장을 만들고 발효시키는 전반적인 과정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장 담그기’는 ▲ 고대부터 오랫동안 장을 담가 먹은 유구한 역사를 지닌 점, ▲ 우리나라 음식 조리법이나 식문화에 관한 연구 등 다양한 방향으로 연구될 수 있다는 점, ▲ 한국의 주거문화, 세시풍속, 기복신앙, 전통과학적 요소 등을 복합적으로 가지고 있다는 점, ▲ 세대 간에 전승되며 모든 한국인이 직·간접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할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우리나라는 콩을 발효하여 먹는 ‘두장(豆醬)’ 문화권에 속하며, 삼국 시대부터 장을 만들어서 먹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조선 시대 왕실에서는 장을 따로 보관하는 장고(醬庫)를 두었으며, ‘장고마마’라 불리는 상궁이 직접 장을 담그고 관리하기도 하였다. 이렇듯 우리나라의 장은 전통적으로 식생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 왔다.

우리나라의 ‘장 담그기’는 콩 재배, 메주 만들기, 장 만들기, 장 가르기, 숙성과 발효 등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발전시켜왔는데, 이는 중국이나 일본과는 구별되는 독특한 장 제조법이다. 또한, 메주를 띄우는 과정을 거친 후 된장과 간장 두 가지의 장을 만든다는 점, 전년도에 쓰고 남은 씨간장을 이용해 수년 동안 겹장의 형식을 거친다는 점 등은 한국의 장 담그기가 갖는 특징이자 독창적인 대목이다.

다만, ‘장 담그기’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각 가정을 중심으로 현재도 자연스럽게 전승되고 있는 생활관습이자 문화라는 점에서, 이미 지정된 ‘김치 담그기(제133호)’, ‘제염(제134호)‘과 마찬가지로 특정 보유자나 보유단체를 인정하지 않기로 하였다.

* 보유자나 보유단체 인정 없이 종목만 지정된 국가무형문화재 현황(현재 총 7건)

: 아리랑(제129호), 제다(제130호), 씨름(제131호), 해녀(제132호), 김치 담그기(제133호), 제염(제134호), 온돌문화(제135호)

문화재청은 우리나라 전통지식‧생활관습인 ‘장 담그기’에 대해 국민들이 무형유산으로서 가치를 공유하고 전승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학술연구, 전승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전통지식‧생활관습 분야의 다양한 무형유산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문화재 지정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부정을 막으려고 장 담근 항아리 밖에 버선과 금줄을 걸어놓은 모습>

첨부 :

0109 「장(醬) 담그기」, 국가무형문화재 신규종목 지정(본문).hwp

0109 「장(醬) 담그기」, 국가무형문화재 신규종목 지정(붙임).pdf

※ 원문보기

【연결】'장(醬) 담그기’, 국가무형문화재 신규종목 지정

◦ 대한민국 문화재청(文化財廳)

【문화】 문화재청 보도자료	█
• 금관가야 중심권역에서 새로운 형태의 집모양토기와 말발걸이 출토 • '장(醬) 담그기’, 국가무형문화재 신규종목 지정 • 전통공예, 오늘의 일상으로 들어오다


▣ 커뮤니티 (참여∙의견)	◀ 내메모

로그인 후 구독 가능
구독자수 : 0



▣ 정보 :
문화 (보통)


▣ 참조 지식지도
▣ 다큐먼트


▣ 참조 정보 (쪽별)

	◈ 소유 ◈ 참조 ◦ 대한민국 문화재청(文化財廳)



▣ 참조정보

백과 참조

목록 참조

외부 참조



▣ 참조정보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