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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 보도자료     열린보도자료의 지식창고 2020.02.19. 10:22 (2020.02.19. 10:21)

【문화(행사)】‘국새 대군주보’‧‘효종어보’, 우리 곁에 돌아오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조선의 자주국가 의지를 실현시키기 위해 1882년(고종 19년)에 제작한 국새 ‘대군주보(大君主寶)’와 효종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740년(영조 16년)에 제작한 ‘효종어보(孝宗御寶)’를 지난 해 12월 재미교포 이대수(Lee Dae Soo, 84세) 씨로부터 기증 받아 최근 국내로 무사히 인도하였다.【국제협력과】
- 재미교포 기증해 최근 무사히 환수 / 2.20.~3.8.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특별 공개 -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조선의 자주국가 의지를 실현시키기 위해 1882년(고종 19년)에 제작한 국새 ‘대군주보(大君主寶)’와 효종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740년(영조 16년)에 제작한 ‘효종어보(孝宗御寶)’를 지난 해 12월 재미교포 이대수(Lee Dae Soo, 84세) 씨로부터 기증 받아 최근 국내로 무사히 인도하였다.
* 국새: 국가의 국권을 상징하는 것으로 외교문서나 행정문서 등 공문서에 사용된 도장
* 어보: 왕실의 권위를 상징하는 의례용 도장으로, 왕이나 왕비의 덕을 기리거나 죽은 후의 업적을 찬양하기 위해 제작하여 국가에서 관리
 
대군주보는 높이 7.9cm, 길이 12.7cm 크기로 은색의 거북이 모양 손잡이(龜紐)와 인판(印板, 도장 몸체)으로 구성되어 있고, 『고종실록』,『승정원일기』,『일성록』 등에 외교관련 업무를 위해 고종의 명에 따라 1882년에 제작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전까지 조선은 명과 청에서 ‘조선국왕지인(朝鮮國王之印)’이라는 글씨가 새겨진 국새를 받아 사용했으나, 고종의 명으로 ‘대(大)조선국’의 ‘대군주(大君主)’라는 글씨를 새긴 ‘대군주보’를 새롭게 만들어 사용하게 되었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고종이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1882년) 등의 당시 조선의 정세 변화에 발맞추어 중국 중심의 사대적 외교관계를 청산하고 독립된 주권국가로의 전환을 꾀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세부 자료 조사 결과, 대군주보의 공식적인 사용 시기는 1882년 제작 이후 1897년까지로 파악되었으며, 외국과의 통상조약 업무를 담당하는 전권대신(全權大臣)을 임명하는 문서(1883년)에 실제 날인된 예를 확인하였다. 1894년 갑오개혁 이후에 새롭게 제정된 공문서 제도를 바탕으로 대군주(국왕)의 명의로 반포되는 법률, 칙령(勅令), 조칙(詔勅)과 관료의 임명문서 등에 사용한 사실도 확인하였다.
* 조칙: 정책의 대강이나 강령을 발표할 때나 중요 관리의 인사를 행할 때 내린 법령
 
높이 8.4cm, 길이 12.6cm 크기로 역시 거북이 모양 손잡이에 금색을 띤 효종어보는 영조 16년(1740년)에 효종에게 ‘명의정덕(明義正德)’이라는 존호를 올리며 제작된 것이다. 효종 승하 직후인 1659년(현종 즉위년)에 시호를 올렸고, 1740년(영조 16년)과 1900년(광무 4년)에 존호를 올렸으며 이때마다 어보가 제작되었다. 현재까지 효종어보 3점 중 1900년에 제작한 어보(국립고궁박물관 소장)만 전해오고 있었는데 이번에 1740년 제작 어보를 환수함에 따라 이제 1659년에 제작된 어보를 제외하고는 효종과 관련된 어보 2점은 모두 국립고궁박물관에 무사히 보관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기증자인 재미교포 이대수 씨는 1960년대 미국으로 유학 후 줄곧 미국에 거주하면서 한국문화재에 관심이 많아 틈틈이 경매 등을 통해 문화재들을 매입하던 중 1990년대 후반에 이 두 유물들을 매입하였고, 최근 국새‧어보가 대한민국 정부의 소중한 재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고국에 돌려보내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으로 기증을 결심하였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미주현대불교 발행인 김형근(64세) 씨와 경북 구미의 한국국외문화재연구원 전 사무처장 신영근(71세) 씨는 기증자와 문화재청 사이에서 국새‧어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증의 방법과 형식, 시기 등을 조율하는 등 조력자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여 두 유물이 돌아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조선 시대(대한제국기 포함) 국새와 어보는 총 412점이 제작되었으며, 이번에 돌아온 2점을 제외하고도 아직 73점은 행방불명 상태다. 국새·어보는 대한민국 정부의 재산으로 소지 자체가 불법인 유물로서, 유네스코 123개 회원국을 비롯하여 인터폴과 미국국토안보수사국 등에 행방불명 상태인 유물 목록이 공유되어 있다. 이런 이유로 그동안 국새나 어보의 환수는 주로 압수나 수사와 같은 강제적인 방식으로 진행되었지만, 이번 환수는 제3자의 도움과 소유자 스스로의 결심으로 이루어 낸 ‘기증’이라는 형식의 ‘우호적 환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문화재청은 이번 기증을 기점으로 도난된 국새·어보에 대한 안내문과 홍보 영상물을 제작·배포해 행방불명 상태인 문화재들에 대한 관심을 높여 나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새·어보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환기시키고 기증을 통한 우호적인 환수도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이번에 돌아온 대군주보와 효종어보를 19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언론대상으로 첫 선을 보인 후, 오는 20일부터 3월 8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2층 ‘조선의 국왕’실에서 일반 관람객에게도 공개될 예정이다.
 
Daegunjubo and The Royal Seal of Hyojong Return Home
-Special exhibition held at the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Feb 20 – Mar 8)-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Administrator Chung Jaesuk) has safely brought home Daegunjubo, a national seal crafted in 1882 (19th year during King Gojong’s reign) to present Joseon as a sovereign state, and The Royal Seal of Hyojong made in 1740 (16th year during King Yeongjo’s reign) to commemorate the achievements of King Hyojong. The two seals were repatriated to Korea after being donated by Lee Dae Soo, a Korean resident in America, in December last year.
* Guksae: National seal stamped on diplomatic and administrative documents as a symbol of national authority
* Eobo: Royal seal symbolizing royal authority, fashioned to commemorate the presentation of posthumous or ante-mortem titles to them for their virtues and achievements and placed in the custody of the state for rigorous management
Daegunjubo is a silver seal measuring 7.9 cm in height and 12.7 cm in length with a turtle-shaped handle on its body. It is mentioned in 「Gojong sillok, Annals of King Gojong」, 「Seungjeongwon ilgi, Diaries of the Royal Secretariat」, 「Ilseongnok, Daily Records of the Royal Court and Important Officials」 as having been crafted by King Gojong in 1882 for diplomatic use.
Joseon had used a seal written Joseongukwangjiin (The Seal of the King of Joseon) from Ming and Qing Dynasties, which was replaced by the newly created Daegunjubo under the name of Daegunju (Emperor) of Daejoseonguk (Joseon Dynasty) from King Gojong’s orders. Experts explain that such transition represents King Gojong’s intention in line with the undergoing change at the time, including the signing of the Korea-United States Treaty of 1882, to move away from the diplomatic relationship centered on China and shift towards an independent sovereign state.
After detailed research, it has been identified that Daegunjubo was officially used until 1897 since its creation in 1882 and its actual use has been found in a document of 1883 appointing an ambassador in charge of treaty affairs with foreign countries. Based on the newly established system for official documents since the Gabo Reforms of 1894, the seal had also been used in appointment papers and act, royal order, and edict issued by the Daegunju (Emperor).
ᅠ* Edict: A decree for announcing the outlines of a policy or for the appointment of major government officials
The Royal Seal of King Hyojong is a gold seal measuring 8.4 cm in height and 12.6 cm in length with a turtle-shaped handle, created to present the title Myeonguijeongdeok (Bright Righteousness and Correct Virtue) to King Hyojong in 1740 (16th year of King Yeongjo). A posthumous title was presented to King Hyojong in 1659 (the accession year of King Hyeonjong) immediately after his death and titles in 1740 (16th year of King Yeongjo) and 1900 (4th year of Korean Empire Gwangmu). Each of these times an eobo (royal seal) was crafted. Of the three royal seals of King Hyojong, only the one created in 1900 has been stored safely (by the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Following the return of the royal seal of 1740, two of King Hyojong's royal seals are kept safely at the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with the seal created in 1659 still remaining missing.
Lee Dae Soo, who has donated the seals, studied abroad in the United States in the 1960s and continued to reside in America. His interest in Korean cultural heritage led him to purchase items on auctions, during which he purchased the two seals in the late 1990s. Mr. Lee decided to donate the seals back to their home country after he recently came across the fact that guksae and eobo are valuable assets of the Korean government.
In the process of the return, Kim Hyoungkeun, the publisher of Modern Buddhism of America, and Shin Younggeun, the former Secretary General of the Overseas Korean Cultural Heritage Research Institution in Gumi, Gyeongsangbuk-do Province, have played vital roles in providing information regarding guksae and eobo and working out details, such as the method and timing of the donation.
A total of 412 guksae and eobo were crafted in the Joseon Dynasty, including the Korean Empire, and 73 of them are still missing, excluding the two seals that have recently returned to Korea. Guksae and eobo are assets of the Korean government that cannot be legally possessed. The list of missing seals is being shared with 123 States Parties to the 1970 Convention as well as the ICPO-INTERPOL and the U.S. Homeland Security Investigations. For such reason, the return of national and royal seals has involved forced measures such as seizure and investigations, but the repatriation of these two seals has significance as one with a friendly manner in the form of a donation resulting from the assistance of third parties and the voluntary contribution of the possessor.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plans to create and distribute brochures and videos on stolen guksae and eobo to increase interest in the missing heritage in order to raise awareness and encourage friendly return of the seals through donations.ᅠ
Daegunjubo and The Royal Seal of King Hyojong will make their first appearance to the press at the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on February 19th 14:00 and be wwwed to visitors at the second floor of the museum in the Kings of the Joseon Dynasty area from February 20th to March 8th.
 
 
<국새 대군주보’‧‘효종어보’>
 
 
첨부 :
0219 ‘국새 대군주보’‧‘효종어보’, 우리 곁에 돌아오다(본문).hwp
0219 ‘국새 대군주보’‧‘효종어보’, 우리 곁에 돌아오다(붙임2).pdf
0219 Daegunjubo and The Royal Seal of Hyojong Return Home.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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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최종 수정일: 2015년 7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