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혁신도시 공공기관 순회 방문 스터디 투어 통해 주요정책·우수사업 학습하는 배움의 장 마련 - 혁신도시 공공기관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정례적 소통 간담회 꾸준히 추진하기로
○ 전주시와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12개 공공기관이 전주발전을 이끌 대형 공동사업 발굴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 시는 올해 전북혁신도 공공기관의 우수사업과 정책을 배우는 스터디투어를 진행하고, 공공기관과의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꾸준히 개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 이는 지역균형발전의 신성장거점으로 조성된 전북혁신도시가 경제·사회적 효과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의 활발한 소통 및 정보교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 우선, 시는 전주발전을 위한 국가예산 발굴과 혁신도시 공공기관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공공기관별 순회 방문 스터디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 시는 이 과정에서 공공기관의 우수사업과 정책을 배우고, 업무교류를 통해 지역 성장을 이끌 신규·특화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현안사업 해결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국가사업을 공동 발굴하고 논의하는 장을 마련키로 했다.
○ 이와 함께, 시는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의 기획실장급 간부와의 정기 간담회를 꾸준히 열고,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사항 논의 등 현안문제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협력관계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 이에 앞서, 시는 지난 9일 김양원 부시장 주재로 전북혁신도시 12개 공공기관의 기획실장급 간부와의 간담회를 열고,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구축을 위해 논의했다.
○ 김양원 전주부시장은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은 중앙과 지방의 연계 협력을 위한 가교와도 같다”면서 “정부 동향 공유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 연계 협조, 지역 인재 채용 등 지역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과의 상호협력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공조체계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기획예산과 281-2101 >
첨부 : 전주시-혁신도시 공공기관, 국가예산 발굴·상생협력 공조체계 가동.hwp(88.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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