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올해 독서마라톤 대회 오는 9월 30일까지 약 7개월 간 전주시민 대상으로 운영 - 대출권수 2배로 확대, 2019 전주독서대전 프로그램 참여우선권 등 완주자 혜택 ‘풍성’
○ 국가대표 책 읽는 도시인 전주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독서마라톤대회를 연다.
○ 전주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30일까지 약 7개월간 초등학생 이상 전주시민들을 대상으로 독서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한 ‘제8회 전주시 독서마라톤 대회’를 진행한다.
○ 독서마라톤 대회는 시민들에게 독서동기를 유발하고, 책 읽는 습관을 생활화하는 시민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독서운동으로, 독서활동을 마라톤에 비유해 책 1쪽을 마라톤 1m로 환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 올해 독서마라톤 코스는 △3㎞(3,000쪽) △5㎞(5,000쪽) △10㎞(10,000쪽) △20㎞(하프코스, 20,000쪽) △42.195㎞(풀코스, 42,195쪽)으로 운영된다. 또, 올해부터는 5인 이상이 함께 책을 읽는 단체전 코스도 신설됐다.
○ 개인전은 독서마라톤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고, 단체전은 가까운 11개 시립도서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후 독서마라톤 홈페이지(lib.jeonju.go.kr/marathon/index.jeonju)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단체전의 성격상 풀코스 완주시에만 완주가 인정된다.
○ 독서마라톤 일지는 홈페이지상의 일지에 매일 매일 독서분량의 △도서명 △저자 △출판사 △읽은 쪽수 △독서 감상평 등 5가지 항목을 기록하면 된다.
○ 시는 독서마라톤 완주자를 대상으로 완주증 제공 및 대출권수를 2배로 확대해줄 예정이다. 또한, 2019 전주독서대전 개최 시 초청강연 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우선권을 배부하고 풀코스 완주자에게 메달 증정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준비되어 있다.
○ 또한, 9월 30일까지 홈페이지 ‘독후감공유하기’에 등록한 완주자 독후감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우수자에 대한 상장을 10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 이에 대해, 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마라톤을 시작으로 범시민 독서운동을 전개하여 독서를 기반으로 하는 문화중심도시를 구축하여 책 읽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자 한다”라며 “올해도 많은 시민들이 대회에 참여해 책 읽는 즐거움과 완주를 통한 성취의 기쁨을 맛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 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대회 운영기간 중 언제든지 전주시 독서마라톤 홈페이지(lib.jeonju.go.kr/marathon/)에서 회원가입 후 참여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산도서관(063-230-181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완산도서관 230-1813 >
첨부 : 책의 도시 전주, 전주시 독서마라톤 대회 ‘출발’.hwp(77.0KB)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