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짜장면 봉사대, 효자4동 한사랑 무료경로식당에서 중식 나눔 봉사
○ 완산구(구청장 최락기) 짜장면봉사대(회장 정병훈)와 해바라기봉사단(회장 주부월) 10여명은 9일 효자4동 소재 한사랑무료경로식당를 찾아 지역 어르신 100명과 함께 짜장면을 나누며 행복을 더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 이날 봉사활동은 완산구 짜장면 봉사대(대표 정병훈)의 재능기부와 해바라기봉사단 회원 10명이 참여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드리며 즐거운 담소를 나눠 어르신들을 잠시나마 행복하게 했다.
○ 이날 짜장면으로 맛있는 점심을 드신 어르신 한분은 “무더운 날씨 때문에 입맛도 없고 혼자 집안에서만 생활하여 외로웠는데, 봉사자들과 함께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맛있게 만들어 준 자장면을 먹으니 기분이 좋다”며 “짜장면도 맛있게 먹고즐겁고 행복한 마음을 얻었으니 올 여름도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겠다”며 고맙다는 말씀을 하셨다.
○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병훈 회장은 “앞으로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소외계층을 찾아 사랑의 짜장면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완산구해바라기봉사단과 짜장면 전문자원봉사대는 2004년부터 매월 1회 관내복지시설, 경로당 등을 선정하여 소외계층 및 어르신들에게 한 그릇의 짜장면으로 작은 행복과 즐거움을 드리며 따뜻한 전주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완산구 가족청소년과 220-5344>
첨부 : 완산구 짜장면 봉사대, 효자4동 한사랑 무료경로식당에서 중식 나눔 봉사.hwp(95.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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