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도자료는 2019년 7월 31일 오후4:00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시 대표 농산물, 서울 서대문구 간다! -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31일 서울 서대문구에서 직거래장터 운영·현장 판매 및 온라인 주문판매 실시 - 전주시와 서대문구의 상생협약의 일환으로 북이마을과 함께 최초로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 제철 맞은 전주복숭아와 대표 농산물 미나리 등 직거래 방식으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
○ 복숭아와 미나리 등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인 전주시 대표 농산물이 서울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센터장 강성욱)는 31일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증산역 일원에서 전주지역 농민들이 땀 흘려 수확한 농산물을 서울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전주푸드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직원 8명은 이날 전주에서 생산된 제철과일과 농산물, 가공식품 40여 품목을 서울시민들에게 판매했다. 또, 온라인 주문판매를 실시하는 등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 시가 이처럼 서울 서대문구에서 전주푸드 직거래장터를 열게 된 것은 서울서대문구가 국내 최대의 먹거리 소비처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 시는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서대문구 등 수도권 지자체 및 소비자들과 상생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전주푸드를 납품하는 전주지역 농가의 지속적인 판로 확보를 통해 소득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8월 서대문구와 도농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장터 운영·홍보 △전주푸드 농산물 공급 △도농상생공공급식 운영 등을 추진해왔다.
○ 대표적으로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이 협약을 바탕으로 지난해 9월부터 서대문구에 소재한 110여개의 어린이집 아동과 복지시설에 매5일 신선한 농산물과 제철과일 등을 제공해오고 있다.
○ 강성욱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홍보하고, 도·농 교류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면서 “향후 지속적으로 이런 사업이 이뤄지게 되면, 전주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와 중소농가의 경제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211-2151>
첨부 : 전주시 대표 농산물, 서울 서대문구 간다!.hwp(91.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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