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과 문명읽기’ 2019 유쾌한 인문학 4탄 개강 - 오는 9월 3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
○ 전주시가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인문학을 향유할 수 있도록 인문학 강좌를 지속 운영한다.
○ 전주시평생학습관은 오는 9월 3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과학기술과 문명읽기’를 주제로 한 2019 유쾌한 인문학 4탄을 진행한다. 앞서 전주시평생학습관은 올해 ‘현대인문학 산책’을 주제로 △1탄 ‘근대를 넘어선 철학자;니체와 푸코’ △2탄 ‘인공지능;기계와인간’ △3탄 ‘페미니즘 사상으로 접근하는 혐오에서 공감으로’ 유쾌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해왔다.
○ 이번 유쾌한 인문학 4탄에는 김태호 강사(과학문명학연구소)와 전종욱 교수(과학문명학연구소), 손현주 박사(하와이대 미래학)가 강사로 나서 과학사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인문학 특강에 함께 참여하는 전북대학교 부설 과학문명학연구소는 한국과학문명의 학제적 연구와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해 한국과학문명에 대한 학문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기 위해 만들어진 전문연구소이다.
○ 세부적으로는 △한글타자기로 엿보는 기술의 과거, 현재, 미래(김태호) △전통의학과 현대의학에서 바라보는 몸과 건강(전종욱) △디지털혁명과 미래의 정치(손현주) 등이 이번 인문학 4탄에서 주요하게 다뤄질 예정이다.
○ 또한 평소 인문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싶었으나 아이들 때문에 주저하는 시민들을 위해 동반자녀를 위한 어린이 인문학도 별도로 운영된다. 이번 어린이 인문학 3탄은 ‘남자와 여자’라는 주제로 그림책 읽어주기와 체험활동 등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 박재열 전주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인문학은 과학과 문명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교양 강좌로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강좌로 365일 삶과 향기가 넘치는 인문도시 전주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유쾌한 인문학은 인문학과 철학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수강료는 3만원(어린이 인문학은 1만원)이다. 신청은 전주시평생학습관(e.jeonju.go.kr) 홈페이지 또는 전화(063-281-5367)로 하면 된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교육청소년과 281-5367>
첨부 : ‘과학기술과 문명읽기’ 2019 유쾌한 인문학 4탄 개강.hwp(88.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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