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이 보도자료는 2019년 9월 9일 오후5:00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할머니는 송편 만들기 달인’
- 행복나눔작은도서관, 9월 9일 1.3세대 통합 송편만들기 프로그램 진행
○ 전주시 행복나눔 작은도서관은 9일 70세 이상 어르신과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맞이 프로그램 ‘할머니는 송편 만들기 달인’을 진행했다.
○ 이 프로그램은 행복나눔 작은도서관이 지난 여름방학 중 진행한 ‘new 가족의 품격’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어르신과 아동 사이에 쌓인 가족애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기획됐다.
○ 이날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할머니들의 경험담을 들으면서 최근 들어 가정에서 사라지고 있는 추석 명절 풍경인 송편을 함께 만들어 보고, 송편의 유래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 이에 앞서 행복나눔작은도서관은 지난 여름방학 동안 70세 이상 어르신과 초등학생을 연결해 세대별 놀이·요리 등을 체험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군산근대역사박물관과 금강철새조망대을 탐방 등으로 구성된 1·3세대 통합 ‘new 가족의 품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행복나눔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어르신은 어렵고 불편한 세대가 아니라 연륜과 경험이 풍부하고, 존중하고 존경받아야 하는 사회의 구성원이라는 인식 개선의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주변의 1·3세대가 함께 소통하며 가족의 정을 나눌 수 있었던 이번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토대로 1·2·3세대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한편 지난 2011년 11월 문을 연 행복나눔작은도서관은 현재 9700여권의 장서를 구비하고 있으며, 지역아동과 청소년을 연계하는 재능나눔 문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면서 중화산동 주민들의 동네사랑방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완산도서관 230-1809>
첨부 : ‘할머니는 송편 만들기 달인’.hwp(106.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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