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히 함께 걷는 소중하고 아름다운 동행!’ - 전주시, 26일 전 직원 대상 하반기 폭력예방 교육 실시
○ 전주시는 26일 시청 강당에서 직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과 각종 폭력예방을 위한 교육, 올바른 성문화 정착 및 인식 개선을 통해 밝고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 이날 교육에는 정미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직장남녀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초청돼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이해 △피해자에 대한 고충상담 및 구제절차 △각종 폭력 위기 상황에 대응할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내용 등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 이에 앞서 시는 그간 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전주시 성희롱·성폭력예방지침’을 실정에 맞게 보완·개정하고, 사건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성폭력 사건처리매뉴얼’을 제작해 시 산하 전부서에 배부했다.
○ 또한 피해자 2차 피해 예방 등을 위한 성희롱 고충상담창구와 사이버 상담창구를 상시 운영하는 한편, 일반시민을 대상으로도 ‘찾아가는 성폭력·성매매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이번 전 청원대상 폭력예방 교육을 통해서 공직사회가 먼저 성차별 없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아름답고 따뜻한 동행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여성가족과 281-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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