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토목직 공무원들이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한 학습에 나섰다.
○ 전주시 토목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전토회’(회장 배희곤 생태도시계획과장)는 12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회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인문학 교육을 실시했다.
○ 이날 교육에는 전라감영 복원 재창조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법종 우석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가 초청돼 전라감영을 비롯한 전주지역 역사와 문화에 대해 설명했다.
○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토목직 공무원들이 전주시가 지향하는 전통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방향을 정립하고, 생각과 시야를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 배희곤 전주시 생태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토목직 공무원들이 전주시가 가지고 있는 역사적인 자원과 문화적인 요소들을 살펴볼 수 있는 시야가 생겼다”면서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가능한 전주시를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한편 전토회는 전주시 토목직 공무원(현재 148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매년 2회씩 전주시 현안사업에 대한 연구 활동과 함께 공원정비·연탄배달 등 각종 사회 봉사활동과 선후배간의 업무 연찬행사를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다.
<자료제공 부서 및 문의처 :생태도시계획과 063-281-2418>
첨부 : 전주시 토목직 공무원, 인문학 소양 강화.hwp(100.0KB)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