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이 보도자료는 2019년 11월 14일 오후2:00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교 밖 청소년, 직업 체험하고 꿈 잡고! -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하반기 학교 밖 청소년 인턴십 프로그램 ‘직업 JOB GO, 취업하자!’ 성료
- 학교 밖 청소년들, 1% 애견명가와 카페 드 오즈의 도움으로 인턴으로 근무하며 업무기슬능력 습득
○ 전주시가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진출을 돕고 나섰다.
○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혜선, 이하 센터)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학교 밖 청소년 인턴십 프로그램인 ‘직업JOB GO, 취업하자!’를 진행했다.
○ 이번 하반기 인턴십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의 사전 직업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직업군으로 애견관리사와 바리스타가 선정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을 이해하고 지원하기 위해 참여한 ‘1% 애견명가’와 ‘카페 드 오즈’에서 각각 진행됐다.
○ 특히 센터는 올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지난해보다 확대된 4명의 학교 밖 청소년을 전·후반기로 나누어 운영했으며,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3개월간 일하며 배워보고 싶은 분야의 사업장에 인턴으로 근무하며 업무기술능력을 익혔다.
○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은 사회진출을 위한 기초 업무능력을 키우고, 인턴으로 근무하며 직업훈련 수당도 받았다.
○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드림(가명, 19세) 청소년은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이 커서 이와 관련된 직업을 꿈꿔왔다”면서 “인턴으로 일을 하며 피곤하고 지칠 때도 많았지만 반려동물을 보며 보람과 힘을 얻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작업장을 무상 제공하고 지도한 김지현 ‘1% 애견명가’ 대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성실함을 엿볼 수 있었다”면서 “동물을 아끼고 예뻐하는 마음을 일을 하면서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 카페 드 오즈 김숙자 대표는 “이 프로그램처럼 학교 밖 청소년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또 있으면 참여하고 싶다. 일하면서 배우려는 자세가 너무 보기 좋아서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웠다”고 덧붙였다.
○ 정혜선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뜻을 같이 하는 업체에서 도움을 주셔서 올해도 인턴십 프로그램이 잘 마무리가 됐고, 이러한 과정들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작업장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 한편 전주시 꿈드림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꿈드림 홈페이지(www.kdream.or.kr) 또는 전화(063-227-1005)로 신청하면 된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교육청소년과 281-2254>
첨부 : 학교 밖 청소년, 직업 체험하고 꿈 잡고!.hwp(107.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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