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도 물양장 및 호안도로개설 사업, 양도 물양장 설치사업=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4일 제4차 도서종합개발계획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실리도 및 양도 사업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2018년부터 추진 중인 실리도, 양도 물양장 사업은 설계 및 공유수면 점·사용 협의 등을 거쳐 현재 공사에 착수했으며, 지형변화가 심해 현장조사 및 지반조사 등에 어려움이 따랐으나 조사를 마무리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오는 5월부터는 기초 설치 등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실리도 호안도로개설사업은 단절된 호안도로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올해 설계 및 관련 기관 협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부터는 공사에 착수될 예정이어서 사업이 완료되면 실리도의 또 다른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진행 중인 사업장의 현지 점검과 더불어 내년도 사업대상지인 송도 및 잠도 점검에도 나섰다.
최인주 해양수산국장은 “추진 중인 사업의 신속한 진행으로 도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유인도서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며 “도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첨부 : 창원시, ‘살기좋은 유인섬 가꾸기’ 지역개발사업 점검.jpg [133.6 K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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