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나눌수록 더 큰 행복 ! 건강한 여름 , 함께 해 孝
- 종로구, 초복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위해 노력 - 창신제3동, 지난 17일(화) 명신초등학교 학부모회 · 학생회와 함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밑반찬과 먹거리를 전달하는 「건강한 여름, 함께 해孝」 - 종로1·2·3·4가동, 20일(금) 「초복맞이 어르신 위안잔치」 열려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초복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창신제3동주민센터는 지난 17일(화) 관내에 위치한 명신초등학교(학부모회, 학생회)와 함께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밑반찬과 먹거리를 전달하는 「건강한 여름, 함께 해孝」를 진행했다.
명신초등학교 학부모회와 학생회는 창신제3동 복지플래너들과 함께 저소득 어르신 30명의 집을 방문해 직접 만든 밑반찬과 수세미를 라면 · 햇반 · 죽 등 먹거리와 함께 전달했다.
폭염으로 조금만 걸어도 힘든 날씨였지만 학생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다.”며 환하게 웃었다.
종로1·2·3·4가동 주민센터는 7월 20일(금) 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저소득 어르신 150여 명을 모시고 삼계탕과 떡 등 식사를 제공하는 「초복맞이 어르신 위안잔치」 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종로1·2·3·4가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고 효행본부 회원들이 음식 봉사를 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효행본부 회원들이 직접 재래시장을 방문해 좋은 재료를 고르는 등 음식을 정성껏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코미디 단막극을 상영해 어르신들이 즐겁게 식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폭염으로 더욱 힘들고 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좀 더 관심을 갖고 이웃을 살피는, 마음 따뜻한 종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첨부 : (7.19.)건강한 여름, 함께 해孝.hwp 건강한 여름, 함께 해孝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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