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행복 찾아 무악동으로”…종로구, 무확행 북콘서트 개최
- 종로구, 10월 27일(토) 11:00 무악동 주민센터에서 「무확행(무악동에서 확실한 행복찾기) 북콘서트」 개최 - ‘책과 함께하는 음악회’로 구성, 각종 공연과 전시·체험 프로그램 마련돼 있어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10월 27일(토) 오전 11시 무악동 주민센터(통일로14길 36)에서 제189회 무악동 돗자리음악회 「무확행(무악동에서 확실한 행복찾기)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책과 함께하는 음악회’로 콘셉트를 정하고 이에 걸맞은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지역 내 작은 도서관(나무와 열매 어린이도서관, 무악다솜방), 종로노인복지관 무악센터와 협력하여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불문하고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또한 마련해 기대를 모은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창작음악극과 동극, 성악, 피아노 연주 등이 무대에 오른다.
‘나무와열매도서관’ 어린이들의 창작음악극 <동네 한바퀴>, ‘종로노인종합복지관 무악센터’ 무지개동화나래의 <곰씨의 의자>, 서울예고 학생들의 성악·피아노 공연 등이 연이어 펼쳐진다.
아울러 체험 프로그램 으로는 ‘다같이 붐웨커로 놀아요’, ‘동물시계 만들기’, ‘책커버가방 만들기’, ‘냅킨아트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무악다솜방과 나무와열매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의 진행을 따라 온 가족이 재미있는 만들기 체험에 도전할 수 있다.
*붐웨커 : 길이가 다른 플라스틱 파이프를 두드려서 연주하는 악기
이밖에도 도서원화, 사진, 캘리그라피, 그림, 공예 등의 전시 프로그램까지 더해져 주말을 맞아 방문객들의 오감을 충족시키는 즐거운 마을축제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돗자리음악회는 지역 내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는다는 의미로 ‘무확행 북콘서트’라는 이름을 붙이게 됐다”며 “굳이 멀리 나가지 않더라도 집 근처에서 각종 체험과 전시, 공연 등을 즐기며 뜻깊은 주말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북콘서트를 위해 지역 내 복지관과 도서관 등 여러 기관에서 마음을 모아주신 만큼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첨부 : (10.25.)행복 찾아 무악동으로, 종로구 무확행 북콘서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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