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유호석)는 수요봉사회(회장 김영희)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달보드레 빵’을 매주 250개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달보드레’란 말은 약간 달큼하다라는 순 우리말로, 이 빵을 후원받는 곳은 지역아동센터, 흥선두레 행복나눔가게 이용자, 사례관리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수요봉사회는 2005년 제빵을 배우면서 인연을 맺은 회원들로 구성돼있으며,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빵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베풀고 있다.
김영희 회장은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들의 소중한 꿈과 희망이 무럭무럭 자라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유호석 흥선권역국장은 “흥선권역의 행복나눔운동이 활기차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며, 소외되는 계층 없이 행복한 흥선권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첨부 : 달보드레빵전달기념촬영.jpg [822.3 K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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