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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타령 (場打令) ◈
◇ 장타령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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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지역 장타령】얼씨구씨구 들어간다 절씨구씨구 들어간다 /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와서 / 문전마다 문안인사 복받으시라 찾아왔소
1
장타령
 
 
2
얼씨구씨구 들어간다 절씨구씨구 들어간다
3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와서
4
문전마다 문안인사 복받으시라 찾아왔소
 
5
이래봬도 이 몸은
6
정승판서 자제로 태어나 팔도감사 마다하고
7
돈 한푼에 팔려서 각설이로 나섰소
 
8
얼씨구씨구 들어가니 밥 한덩이 얼음덩이
9
절씨구씨구 들어가니 보리밥덩이 쉰덩이
 
10
우리 부모 날 낳아 효력을 보시려다
11
병신의 자식만 보았소
 
12
병신의 팔자 기박하여 문간마다 다니며
13
설음의 사정을 합네다
14
일전에 한 푼 안주면 거지나 생활 못하겠소
 
15
얼씨구씨구 들어간다 지자나 타령이 들어간다
 
16
올려바지는 치바지
17
내려바지는 막바지
18
사나이 바지는 통바지
19
에미나 바지는 밑바지
20
여름바지는 홑바지
21
겨울바지는 핫바지
22
진짜바지는 아바지
 
23
얼씨구씨구 들어간다 절씨구씨구 들어간다
24
또 한 대문 들어간다 질자타령이 들어간다
 
25
시냇가에 빨래질
26
나무등걸에 도끼질
27
만고풍년에 도리깨질
28
조정양반은 삿대질
29
삿또나리는 호령질
30
포졸나리는 곤장질
 
31
얼씨구씨구 들어간다 절씨구씨구 들어간다
32
또 한 대문 들어간다 일자타령이 들어간다
 
33
일자나 한 장 들고 봐
34
일남에 촉기는 정신골 일자나 무식은 판무식
 
35
이자나 한 장 들고 봐
36
이태백이 노든달 허공중천 높이 떠
37
동서나 사방을 다 밝히고
 
38
삼자나 한 장 들고 봐
39
삼신산에 불로초 죽을 사람을 살리고
 
40
사자나 한 장 들고 봐
41
사신행차 네 기둥 사위자식도 반자식
 
42
오자나 한 장 들고 봐
43
오관참장 관운장 에꺽데꺽 사개장
44
사기가 많아서 못봤네
 
45
육자나 타령 들어간다
46
육자 미투리 신천장 신날이 끊어져 못보고
 
47
칠자나 한 장 들고 봐
48
칠년대한에 왕가믐 깨깨나 깨깨나 말랐네
 
49
팔자나 한 장 들고 봐
50
팔월추석 야추석 돗자리 지고 등산간다
 
51
구자나 한 장 들고 봐
52
구십 먹은 평양감사
53
아랫목에 밥상놓고 윗목에서 똥싼다
 
54
장자나 한 장 들고 봐
55
장터마다 돌면서 한푼 두푼 얻어서
56
장가밑천 할랬더니 나리나리 개나리
57
일본도 찬 순사나리 호락질에 털렸네
 
58
얼씨구씨구 들어간다 귀자나 타령 들어간다
 
59
아이난데는 기저귀 상처난데는 더덩귀
60
두발로뛰는 까마귀 논바닥에는 멱자귀
61
소잡은데는 뼈다귀 말죽은데는 각다귀
 
62
얼씨구씨구 잘한다 절씨구씨구 잘한다
 
63
기름동이나 먹었는지 미끈미끈 잘한다
64
술잔꽤나 빨았는지 수리술술 잔한다
 
65
우리 부모 날길러 곱게곱게 길러서
66
이런 병신 돼가지구 문간지키려 다니나
67
한푼을 줘도 내 밑천 두푼을 줘도 내 밑천
 
68
얼씨구씨구 잘한다 절씨구씨구 잘한다
 
69
이때마침 어느때냐 양춘가절에 분명하다
70
어화춘절 동무님들 이내말씀 들어보소
 
71
꽃은피어 만발하고 잎은피어 왕성하고
72
룡춘화답 뭇새들은 쌍거쌍래 날아든다
73
만화만엽 방창한데 구경가세 구경가세
74
여러동무 작반하여 명승지를 찾아가세
75
칠성문안 돌아들어 천지산천 둘러보니
76
모란봉은 국산되고 장광산이 안태로다
77
뒷짐지고 스리슬슬 최승대에 올라가서
78
사방팔방 망견하니 좌청룡에 우백호에
79
태평양이 저기로다
 
80
장성일면 용용수는 만경대로 흘러내려
81
보통강과 합수되어 음양배합 절묘하다
82
대야동두 점점산은 만고불변 용감함이
83
대군자의 절개로다
 
84
삼층루각 대동문은 반공중에 솟아있고
85
놀기좋은 련광정은 운문중천 쌓였구나
86
을밀대에 오는봄은 춘광춘색 분명하다
87
보통문의 송객정은 리별아껴 설워말라
88
인간리별 만사중에 고금이래 리별이라
89
영영사를 돌아드니 목탁소리 처량하다
90
현무문을 구경하고 기자릉에 찾아가서
91
삼배참신 헌향후에 일보일보 걸어가서
92
금준문을 얼핏지나 관왕묘에 당도하니
93
삼국시대 기세인지 관공님의 홍안삼수
94
우렁차기 짝이없다
 
95
능라도의 수양버들 실실이도 늘어졌네
96
황금빛깔 꾀꼬리는 제이름을 제가불러
97
꾀꼴꾀꼴 꾀꼴꾀꼴 청량하기 그지없다
98
반월도에 물소리는 강안수심 자아낸다
99
청류벽을 옆에끼고 양각도를 망견하니
100
강안색채 그윽하다
 
101
휘황스런 정신으로 일보일보 내려와서
102
대동강에 세수하니 새정신이 드는구나
103
나라뺏긴 설움에도 새정신이 드는구나
104
이 정신을 들고가서 골목골목 누비며
105
독립만세를 부르다가 피를 쏟고 순절할까
106
한푼 두푼 모아서 독립자금을 보탤까.
107
얼씨구씨구 잘한다 절씨구씨구 잘한다
108
뉘집 자제가 모여서 동무동무 어깨동무
109
대한남아의 기세로다
【원문】장타령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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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 : 2023년 05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