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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봉춘 일기 (1935년) ◈

◇ 1935년 11월 ◇

해설목차  1권  2권  3권  4권  5권  6권  7권  8권  9권  10권  11권 12권  윤봉춘

1. 十一月一日 (舊十月六日) 金

1
天氣 
2
寒暖
3
發信受信
4
感想
5
아침에 朴泰信(박태신)君을 데리고 스타디오(스튜디오)에 가서 預算案을 세웠다. 修理費 三百四十圓을 내기로 하였다. 十日 以內면 工事를 끝낸다고 한다.
 
6
저녁을 羅(나운규)君 집에서 하고 朝鮮劇場에 갔었다. 舊戀이란 日本 寫眞이 좋았다. 原作이 좋았다. 菊池寬(국지관)의 作이었다. 그 후 三韓旅館 高奇峰(고기봉)君한테 가서 名妓案內帖을 生覺하였다.
 

2. 十一月二日 (舊十月七日) 土

1
天氣  晴雨
2
寒暖
3
發信受信
4
感想
5
李信雄(이신웅)君이 다른 木手를 데리고 스터디오(스튜디오)에 가서 預算을 놓아본 結果 二百六十圓이면 請負를 할 수 있다기에 朴泰信(박태신)君은 그만두기로 하였다.
 
6
밤에 大觀園에 모여서 漢陽映畵社의 全員의 月給을 結定하는 날이다. 六十圓으로 宣言하기에 나는 氣分이 傷해서 그냥 나오고 말았다. 羅(나운규)君이 百圓, 羅(나운규)君과 나와서 서로 密議가 있은 것만치(처럼) 그가 나를 后援하여야 할 텐데 아무 소리도 없었다. 매우 氣分이 傷해서 나오고 말았다. 洪君이 와서 레코드에 對한 商路를 말했다.
 

3. 十一月三日 (舊十月八日) 日

1
天氣 
2
寒暖
3
發信
4
受信  全草(전초)
5
感想
6
아침 일찍이 朴과 羅(나운규)君이 찾아와서 未安한 말을 하고 七十圓으로 相議가 되었다고 한다.
 
7
종일 궂은 비가 내렸다. 아마도 이 비가 그치고는 찬바람이 始作할 것 같다.
 
8
旅館을 옮겨야 할 것이 새로운 근심이 되었다.
 

4. 十一月四日 (舊十月九日) 月

1
天氣 
2
寒暖
3
發信受信
4
感想
5
오늘부터 撮影所 修理에 着手하였다. 아리랑 三編을 撮影하려는데 羅(나운규)君의 머리에 쓸 カツラ가 없어서 君은 오늘 午后 三時 車로 元山에 갔다. 그곳에 黃金座가 興行하고 있고 カツラ가 있다고 해서 떠났다.
 

5. 十一月五日 (舊十月十日) 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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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氣 
2
寒暖
3
發信受信
4
感想
5
午前 十時에 全員은 스타디오(스튜디오)에 集合을 하였다. 한 便으로 修理하고 사람들이 모이고 카메라에 테스트를 하고 있으니 일이 되는 듯 하여 더욱이 기뻤다.
 
6
午后 三時에 羅(나운규)君이 カツラ를 가지고 元山서 왔다. 今番 나의 配役은 學校 先生任이라고 한다. 羅(나운규)君은 미친 사람, 車는 運轉 助手, 田은 測量技師, 金은 區畫師이다. 저녁때 太平洞 가서 衣裳을 샀다. 團成社에 求景갔다.
 

6. 十一月六日 (舊十月十一日) 水

1
天氣 
2
寒暖
3
發信受信
4
感想
5
오늘 스타디오(스튜디오)에 모여서 撮影을 하려다가 준비가 不足되어서 中止하였다. 金容煥(김용환)이가 上京해서 만났다.
 
6
밤에 朝劇에 가서 演劇號의 演劇을 보았다. 書同이의 英淑(이영숙)의 役割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
 

7. 十一月七日 (舊十月十二日) 木

1
天氣 
2
寒暖
3
發信受信
4
重要記事  社員合宿
5
感想
6
今日도 會社에 全員이 모였으나 撮影을 못했다. 흐려서 스틸을 몇 장 박혔다. 오늘부터 撮影會計를 맡았다. 그리고 社員 八人은 全部 申成旅舘에 合宿하기로 하였다.
 

8. 十一月八日 (舊十月十三日) 金

1
天氣 
2
寒暖 
3
發信
4
受信  尹善愛(윤선애)·朴喆熙(박철희)
5
感想
6
오늘부터 正式 撮影을 하였다. 李瑞求(이서구)와 홍찬君이 스터디오(스튜디오)를 구경하려 왔다.
 
7
밤에 李君이 (錦龍) 놀러 왔었다. 金玉眞(김옥진)이는 오늘 東京의 吹邊을 떠났다.
 
8
朴喆熙(박철희) 父親이 別世하였다는 訃音을 받았다.
 

9. 十一月九日 (舊十月十四日) 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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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氣  曇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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寒暖
3
發信受信
4
感想
5
學校에 先生役으로 오늘 처음 出演하였다. 申一仙(신일선)이를 相對로 하고 元來 先生役이란 나한테 不適當한 것이지만 成果도 시원치 못할 것 같았다. 밤에 東洋劇場에 갔었다. 裴龜子(배구자) 一行은 歷史가 있는 만치 充分한 藝品을 보여 주었다. 背景에 새로운 맛이 있었다.
 
6
東洋演劇은 앞으로 高級劇場의 地位에 가기는 어려울 것 같다.
 
7
럭키會社 社長을 만나서 나이스 레코드에 對한 議論이 있었다.
 

10. 十一月십日 (舊十月十五日) 日

1
天氣 
2
寒暖
3
發信受信
4
感想
5
오늘부터 南宮仙(남궁선)이가 會社에 오기로 約束이 되었다.
 
6
어린이 엑스트라 九名을 使用하였다.
 
7
오늘 撮影은 順調로이 되었다.
 
8
日氣는 몹시 추워졌다.
 
9
밤에 朝劇에 求景갔다.
 

11. 十一月十一日 (舊十月十六日) 月

1
天氣 
2
寒暖
3
發信  尹善愛(윤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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受信
5
重要記事  參拾圓送金
6
感想
7
오늘 撮影은 日氣가 좋아서 進行하기가 매우 좋았다.
 
8
南宮仙(남궁선)이가 매우 불쌍한 사람과 같이 보인다.
 

12. 十一月十二日 (舊十月十七日) 火

1
天氣 
2
寒暖
3
發信受信
4
感想
5
野外 撮影은 別로 할 것이 없고 室內가 남았는데 放音裝置가 되지 않고 셋트가 되지 않아서 오늘은 쉬었다. 樂園洞 二三五番地는 나의 名義로 賣渡 契約을 했다.
 
6
밤에 金容煥(김용환)이는 大田갔다.
 
7
藝苑座의 演劇을 보았다. 漸漸 寒心해 질뿐이다.
 
8
韓俊鎬(한준호)君 一行이 昨日 上京하였다고 한다.
 

13. 十一月十三日 (舊十月十八日) 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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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氣 
2
寒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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發信  尹善愛(윤선애)·萬鏡座 曹國煥(조국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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受信  鄭浪愛(정낭애)
5
感想
6
오늘도 撮影을 中止하고 놀았다. 밤에 團成社에 가서 그림자 없는 男兒를 보았는데 좋지 못하였다.
 
7
오늘 밤 所聞에 들리기를 土地賣買에 對한 것은 基地賣買뿐이요 建物의 契約은 없었는데 그것은 地主側에서 사기的 行動인 것이 나의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그러면 建物은 全혀 他人의 所有로 되어 있는데 基地를 마음대로 使用할 수 없은즉 三百圓만 손해 본 것 같다.
 

14. 十一月十四日 (舊十月十九日) 木

1
天氣  曇雨
2
寒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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發信  鄭浪愛(정낭애)·尹貴心(윤귀심)
4
受信  尹貴心(윤귀심)
5
感想
6
오늘도 셋트 關係로 休業이다. 스틸을 받았다.
 
7
金秉奎(김병규)君이 朴泓信(박홍신)이란 地主의 土地를 全部 맡아 보는 計理士라는 看板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金君과 타협을 하고 三百圓을 도로 찾았다.
 

15. 十一月十五日 (舊十月二十日) 金

1
天氣 
2
寒暖
3
發信受信
4
感想
5
韓俊鎬(한준호)君한테 가서 엑스트라를 付托하였다. 各 新聞을 訪問하고 아리랑 스틸을 주었다.
 
6
東亞日報에서는 新年號의 시나리오 현상모집을 한다는 消息을 들었다. 中央日報에서는 新年號에 記載할 原稿를 써 달라 하였다. 朝鮮映畵의 將來에 對한 것을 써라 하였다. 對答을 해 두었다.
 

16. 十一月十六日 (舊十月二十一日) 土

1
天氣 
2
寒暖
3
發信受信
4
感想
5
아침에 英纂(김영찬)君이 淸津서 왔다. 容煥(용환)이와의 事件을 말하였다.
 
6
스타디오(스튜디오)에 가서 보았다. 大綱한 準備는 다 되었는데 얌전하였다.
 
7
밤에 趙熙哲(조희철)氏가 왔다가 갔다.
 
8
高奇峰(고기봉)君이 元山으로 떠났다. 仁川에 電話早見表는 失敗로 돌아간 모양이다.
 

17. 十一月十七日 (舊十月二十二日) 日

1
天氣 
2
寒暖
3
發信受信
4
感想
5
오늘도 로케슌(로케이션)을 하였다. 밤에는 英纂(김영찬)君과 衣服을 사러 太平近 黃金町으로 돌아다녔다.
 

18. 十一月十八日 (舊十月二十三日) 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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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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寒暖
3
發信受信
4
感想
5
午后 三時 五分 車로 東京서 錄音技師 額賀淸人(액하청인)이 왔다. 國一舘서 歡迎會가 있었다.
 

19. 十一月十九日 (舊十月二十四日) 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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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氣 
2
寒暖
3
發信受信
4
感想
5
로케이슌(로케이션)은 오늘로 끝났다.
 
6
밤에 公會堂에 가서 劇硏의 第八回 公演을 보았다.
 
7
한 곳에 잠자는 사람들 [李無影(이무영)作] 이것은 개자식 作家의 生活은 家庭劇으로 볼만 했다.
 
8
柳致眞(유치진)君의 發相은 시원치는 않았으나 物件이 무게가 있었다.
 

20. 十一月二十日 (舊十月二十五日) 水

1
天氣 
2
寒暖
3
發信受信
4
感想
5
오늘 스타디오(스튜디오)에 錄音機를 장치했다. 英纂(김영찬)君이 밤 十一時 車로 떠났다. 會社員들은 全部 旅館에서 떠났다.
 
6
金君이 갈 때에 스톱웟취(스톱워치)를 가지고 갔다. (모르고)
 

21. 十一月二十一日 (舊十月二十六日) 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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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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寒暖
3
發信  金英纂(김영찬)
4
受信  沈鏡勳(심경훈)
5
感想
6
아침에 英纂(김영찬)君한테 電報를 했다. 스톱웟취(스톱워치)를 곧 보내라고, 그러나 소식이 없었다. 편지했다. 回電이 반드시 있으리라고 生覺을 했는데 없는 것을 보니 或은 그 行動이 固意的이나 아닌가 生覺한다.
 

22. 十一月二十二日 (舊十月二十七日)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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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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寒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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發信  高奇峰(고기봉)·金鐵洙(김철수)·金英纂(김영찬)
4
受信  高奇峰(고기봉)·金鐵洙(김철수)
5
感想
6
아침에 英纂(김영찬)君한테 電報하였다. 그러나 回電이 없었다. 매우 마음이 섭섭하다. 固意的으로 가지고 간 듯한 느낌이 자꾸 生起인다.
 
7
오늘도 撮影은 못했다.
 
8
羅(나운규)君의 말에 依하며 벌써 撮影費까지 全部 다 써 버렸다고 한다.
 
9
內部가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없다. 大體로 各 部署가 없는 탓이겠지.
 
10
오늘이 羅(나운규)君 生日이다.
 

23. 十一月二十三日 (舊十月二十八日) 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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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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寒暖
3
發信  金英纂(김영찬)
4
受信
5
感想
6
오늘도 撮影을 하지 못하였다. 金英纂(김영찬)君의 일은 回電 한 張 없음에 몹시 感情이 傷했다.
 
7
밤에 龍井에서 나온 崔基昇(최기승)君을 만났다. 君의 말에 依하면 龍井있는 尹龍熙(윤용희) 四萬圓, 南忠烈(남충렬) 一萬圓, 尹大植(윤대식) 一萬圓, 崔基昇(최기승) 一萬, 各眞 合해서 映畵會社를 造織하려는 意圖아래서 나를 찾았다고 한다. 그래서 大體의 參考로 이야기를 들려주고 이달 그믐에 내려갔다가 곧 그네들을 데리고 上京하기로 하였다.
 
8
龍井市 第四區 二十統 二十戶 崔基昇(최기승) 朝鮮日報支局
 

24. 十一月二十四日 (舊十月二十九日) 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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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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寒暖 
3
發信
4
受信  全草(전초)
5
感想
6
統製가 없고 질서가 없는 듯한 會社와 마치 近日의 生覺이든가. 얼핏 보면 좋은 듯해도 밤에 돌아오니 英纂(김영찬)君이 스톱웟취(스톱워치)를 보냈다. 아마도 自己 兄의 書信을 보고 付送한 듯싶다.
 
7
오늘 午后에 正式 테스트로 撮影을 해 보았는데 無聲板 보다는 매우 까다롭다.
 
8
또는 일에 몇 倍가 더디다. 金容煥(김용환)이는 오늘 밤 十二時에 大田으로 떠났다.
 
9
밤 七時에 崔基昇(최기승)君과 만나기로 했는데 아니 왔다. 昨夜의 그의 全的 行動을 보아서 多少 疑心도 生起인다. 비가 온다.
 

25. 十一月二十五日 (舊十月三十日) 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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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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寒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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發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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受信  全草(전초)
5
感想
6
午前 十一時頃에 스타지오(스튜디오)內에서 正式으로 同時錄音撮影을 하였다.
 
7
몹시 어려웠다. 첫째 내 목소리를 내가 들을 수 없었다.
 
8
淸津서 寫眞이 왔다. 나더러 十一名 中에 當者를 選擇하라는 問題는 무엇보다 어려운 것이다. 나는 六番에 있는 사람 같이 생각났다.
 
9
밤에 朝劇에 갔었다. “녹슨 사람들”이란 演劇은 조금 脚色이 좋은 듯 金蓮實(김연실)孃의 演技도 좋아서 一層 보기가 좋았다.
 

26. 十一月二十六日 (舊十一月一日) 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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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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寒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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發信  全草(전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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受信
5
感想
6
스타디오(스튜디오)에서 밤 八時에 돌아왔다. 단성사에 잠깐 다녀서 집에 왔다. 全草(전초)君한테 편지했다.
 

27. 十一月二十七日 (舊十一月二日) 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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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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寒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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發信受信
4
感想
5
趙熙哲(조희철)의 召介로 朴根浩(박근호)라는 年 十六歲 되는 兒役이 새로 入社되었다. 퍽도 영리한 사람같이 보인다.
 

28. 十一月二十八日 (舊十一月三日) 木

1
天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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寒暖
3
發信受信
4
感想
5
오늘도 終日 스터디오(스튜디오)內에서 撮影을 하였다.
 

29. 十一月二十九日 (舊十一月四日)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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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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寒暖
3
發信受信
4
感想
5
오늘 撮影을 中止하였다. 오늘 하루를 유쾌히 놀았다. 밤에 李圭煥(이규환)氏를 집에서 만났다. “그 后의 李道令”을 完了해 가지고 上京하였다고 한다.
 

30. 十一月三十日 (舊十一月五日) 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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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氣  曇雨
2
寒暖
3
發信  趙漢膺(조한응)·尹善愛(윤선애)
4
受信
5
感想
6
오늘은 撮影中止하였다. 午后에 朝劇가서 “春風”을 보았다. 處女篇과 人生篇 十四卷인데 原作은 시원한데가 없고 오히려 따분했는데 감독이 그 作品을 살렸다고 볼 수가 있다. 그리고 技士가 매우 좋았다. 希望이 있는 사람들이다. 金容準(김용준)氏가 上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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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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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참조
▣ 기본 정보
◈ 기본
윤봉춘 일기 [제목]
 
윤봉춘(尹逢春) [저자]
 
◈ 참조
193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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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봉춘 일기 (193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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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최종 수정일: 2004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