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안부 사도 몯 브리 내 안 어다가 비고
8
아 얼구리 눈에 암암여시니 내 뉘 알고
9
자내 가 알턴 이제나 영히 됴하 겨신가
13
적도 뎡여 가란 말을 아니시니 민망호미 이업세
14
아옷 시쟉여 아려나 브 즉시 사을 브리소
15
밤듕에 와도 즉시 갈 거시니 브 즉시즉시 사을 보내소
16
즉시 오면 비록 죵이라도 큰 샹을 거시니
17
저의려 이대로 닐러셔 즉시 즉시 즉시 보내소
19
여러 날 비치게 되면 츼워 나만 아니 소글 거시니 덴드기 마소
22
풍셰 매 어드러 보낼 양으로 기리시니
23
몯 미처 통면 장 외오 너기실 거시니
24
아라셔 예 브 통여 풍셰 가게 소
26
아희 시작여 즉시 사 보낼 일 얼현이 마소
33
사 보내셔 긔후 편히 겨신 유무 보고
35
알 긔운 편치 아니시다 야 업시 분별다니
36
이제 편시다 니 업시 깃와 노이다
39
내의 아답고 고마오 이업서 노이다
41
게도 졔시먀 이리 려 보내시니 안심치 몯야이다
54
보기 이제 셩여 게 가려 여 가지 말라 고
55
나리 구듕 우리 더옥 몯 가게 니
63
새 졀 가시리라 여 투심 고쳐 보내오
66
동이 셸가 ( ''의 받침 ‘ᄋ’을 편지지 아래 쓸 공간이 없어서 받침만 분리하여 다음 행에 썼음)
84
쳘녜 쾌히 셩며 복녜 나 각가
86
쟈근 아기 언문 쾌히 화 내게 유무 수이 라 소
89
김흥니마 곽샹이 블러다가 수이 고치게 라 소
91
일년이 고쳐 됴 술 만히 머기게 소
92
큰 아긔게 됴 업서 닷 유무 몯거니와
93
집안애 네 어마님이나 네 동리나 네나 아뫼나 알파거든
99
곽샹의게 가는 셰 닐러 드리게 소
115
샤당을 엿쇗날 가 려올라 더니 려오거든
116
풍난이나 년악이나 듕에 놈을 모라 가 려오라 고
118
큰 아긔게 밧바 닷치 유무 몯거니와
132
나죵 아리 될 줄 모와 민망히 너기오
133
가지가지 사 만오이다 (가지〃, '〃'을 관형사형 전성어미 '-ᄅ'로 해독한 경우도 있음)
136
권슉 머길 일 어려워 민망여 지내오며
140
새 됴곰 머육 넉 단 대구 두 마리
142
죠치 아니온 거 졍이나 아시긔 보내노이다
144
병든 노미매 몯 가져가오니 흐운여이다
146
양이 야기라 고 아 나 브 어더 보쇼셔 노이다
155
나도 일 셩복 휘면 즉시 가려 뇌
157
치뎐 당 안쥬고 졔쥬고 화 덕남이 여 일로 일 보내소
165
곽샹이 브 수이 가 옷댱이 려다가
167
아기려도 수이 려다가 아이게 라 니소
175
자내 영히 셩치 몯여 겨신 거슬 보고 오니
179
니 사 여 닛디 말고 브 보내소
182
혀 그 사이 도로 므르려 코 오나
184
내 여 준 글워 도로 밧고 제 무명을 주게 소
185
므르러 아니 오나 스므나리나 보롬이나 디나거든 게 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