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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音樂雜信[음악잡신]. 특히음악청년 제군에게 ◈
◇ 2. 조선일보 (1928년 3월 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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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 3
홍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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音樂雜信[음악잡신]. 특히음악청년 제군에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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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1928년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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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시 이 학교는 일본에 있는 일류악가 제씨가 공동 발상하여 개발한터임으로 이 학교의 각과 전임교수는 사계의 일류요 권위들뿐이다. ― 물론 그중에는 동경음악학교와 이 학교에 공통되는 교수도 있지만은 ― 그 외에 외국인 교수로는 전일에 동경음악학교에서 십여년간 교편을 잡아오던 독일 피아노가 파울 숄츠씨와 또 과거 이십여년간 동경음악학교에서 작곡과 첼로를 전임하여 오던 일본악계의 은인인 웨러마이스테르씨와 또 세계 일류의 제금가로 크라이슬러, 엘만 등과 비유하는 모기레브스키씨 (씨는 방금 구미 만려(漫旅) 중에 있다)가 있다. 두말할 것 없이 숄츠씨는 지금까지의 일본에 온 양금 교수로는 그 이상가는 이가 없다고 하는 터이며 웨러마이스테르씨는 작곡과 첼로로는 유일인자요 모기레브스키씨는 세계적 악성으로 일본서는 이러한 거장의 지도를 받기에는 시기상조라는 평까지 있으니 다시 논할 바도 없지만은 일본인 교수로만도 피아노에는 사계의 최대 인책자(人策者)요 가장 장구한 동안 ○○에 종사해온 ○원(○原) 服部[복부] 양씨와 여류 양악대의 화형(花形)으로 최근 독일로부터 귀조한 和泉[화천] 여사가 있는 외에 오륙인의 시간강사가 있으며 성악과에는 남성저음 가수로 者望[자망]을 일신에 집주시키고 있는 失田部[실전부]씨와 여류화형 가수로 일본악계 탄생후 제일인자라는 귀중한 위치를 한결같이 보지하여 오며 수많은 신진가수를 양성하여 오는 武岡○代[무강○대]여사외에 작춘(昨春) 프랑스로 부터 귀조한 能大[능대]여사와 신진화형인 齊藤[제등]여사 등이 사범과를 전임하였으며 바이올린과에는 일본악계에 가장 명성이 높은 사계의 원로 ○芝[○지] 宋吉○[송길○] 谷四[곡사]씨가 전임이며 첼로과에는 전기 웨레마이스테르씨 외에 平共[평공]씨가 있는 외에 사범과 ○과를 합하여 삼십여인의 ○○○○다.
【원문】2. 조선일보 (1928년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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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난파(洪蘭坡) [저자]
 
  조선 일보(朝鮮日報) [출처]
 
  1928년 [발표]
 
  수필(隨筆)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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