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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렴) 아하 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싸함마 둥게 디여라 내 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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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강수라 깊고 맑은 물에 수상선 타고서 에루화 뱃놀이 가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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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강수야 네가 말을 하려마 눈물 둔 영웅이 몇몇 줄을 지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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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멀리 뵈는 관악산 웅장도 하고 돛단배 두서넛 에루화 한가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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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유유히 흐르는 한강물 위에 뗏목 위에 노래도 에루화 처량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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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조요照耀한 월색月色은 강심江心에 어렸는데 술렁술렁 배 띄워라 에루화 달맞이 가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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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앞강에 뜬 배는 낚시질 거루요 뒷강에 뜬 배는 임 실러 가는 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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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푸른 물결에 두둥 뜬 저 백구白鷗 날과 같이도 에루화 외롭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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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노들의 버들은 해마다 푸르른데 한강을 지키던 임 지금은 어디 계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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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양구 화천 흐르는 물 소양정을 감돌아 양수리를 거쳐서 노들로 흘러만 가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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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잔잔한 물결에 노 젓는 저 사공 만단 시름 잊고서 배만 저어 가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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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낚시대 드리우고 졸고 있는 어옹漁翁은 삼공불환차강산은 이를 두고 이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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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정선 영월 지나서 단양 도담 감돌아 여주 이천 광나루 압귀정으로 흐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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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노을진 저녁별 한강에 배를 띄우고 유유자적 즐기니 이도 멋진 흥취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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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사풍세우 저문 날 날 저문 줄 모르고 낚시대 드리우고 근들근들 졸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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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강기슭 찬바람 몸에 스며드는데 정든 임 그리며 강물만 보고 있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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