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모 손님내 년여 오시니 다 약쥬 잡고 시다
16
의 뎨듀 시고 형판을 두어 겨시니
28
쳔남어미 오시예 아 나타 녕감이 우 시도다
29
나 엇딘 팔 네 아 나하 종젹도 업서디건고
32
모 증조 긔졔 뉴원으로 혀 보내여다
39
어제 신형과 한딘시 네 잔식 어울 자시다
45
새며 신찰방 쳥파 가신 호과여 녀오셔
53
외손도 감찰이 두림이 리고 졔 오니
68
오 의 샤곡 모님 문 밧 모님 오라바님 보고
71
오 구이 어 기동 물근 거시 대티 이셔
72
버뎌 려오니 그 줄의 노인 겨집이날려 말을 고
75
그 노인이 큰 우물 의 믈이 안자셔
76
닷 되만 가져와 시라 고 감 달라 여
77
문 밧 어마님 엿와 감 고 당굴의 다마 나니 머그며
80
잇다감 보와도 션인과 하브티 뵈시니 아디 몯게라
89
경샹도 가 죵 나 자고 이십오일 간다
91
식젼 좌긔 후 오개 판셔의 가 녀오시다
101
니시 약쥬 여 잔 밧긔 손 네 분 다 네 잔석
106
양 못고 주그신 동님네나 촌님네 양 모다 뵈니 반갑다
115
큰 물의 믈비치 프 그 가 머기고
126
촌님 듕의도 셔 길러난 촌님이니
128
이 우도록 말오나 이 업 거시로다
133
왕손과 대군 가시 모화관의 가 녀오시다
137
어 관이나 반 갓던 사의 졍 엇덜고
138
내 이틀을 눈물 금티 몯니 샹휘 엇더 시거냐
143
양 유죄인이나 듕형 긔별을 드니
183
니열시 안해 녀산 가노라 와 녀가시다
192
어제 샤곡 상쟈 조감찰 와 그저 겨시다
203
남이 션산 가 무명 두 동 반 시러오다가
205
티 결속려 기드리다가 이리 업다
214
한원 부원군 모 얼운 손님내 네 분 와 겨셔
215
더러 잔식 더러 두 잔식 자시다
216
오후의 병판의 가 강화뉴슈 와 겨시다코 쳥셔 가겨셔
227
오 졍의 챵우감역니 만만 깃거노라
231
듕쇼 녕월 가 한식 디내고 오려 가니 섭섭다
251
광 파 풍양 열두반상 졔 히니 어둑다
253
허감 채쳠디 와 쇼쥬 아홉 잔식 잡다
254
다 쥬긔 겨신 한평군 와 술 병 가져 와
264
유참의 대인 발인으로 밤듕만 니러 연번 가시고
266
오 뎌 발인으로 인여 광로 가시다
268
조감역 조챵원이 아젹의 드러와 식후 나가다
269
두륙이 드러오니 하 파려여시니 이업시 념홉다
271
십팔 (혹 쳥 혹 음 나죄 비 리다)
288
난리 후 처엄 만나 보오니 반갑오미 이업고
300
젼 부윤 보시고 약쥬 잡고 드르시다
305
니텰원 젼송으로 니현담도 와 다 시다
317
형조 좌긔 후 동문 밧긔 가 녀오시다
336
식후의 쳥배 가시더니 약쥬 잡고 드르시다
337
나죄 티 간 일로 오개 녕감 병판 홍보 나옥신 긔별 오니
340
티 신 보내기로 이러니 두림이 가게 되니
341
아로 이목티 잇다가 뎌리 보내 졍 이업니
342
이런 시절이 녜도 잇던가 이리로다
345
병공판 다 아젹의 가티시다 니 놀랍다
351
비록 후의 가나 안이니 깃브미 만만다
352
모다 티하오니 안 면나 엇딜고 노라
359
연양군 문 밧그로 나가시니 가보고 오시다
360
섭섭오니 번님내 서 섭섭시기 만만타
362
연양군 동쟉이로 나가시니 이업시 섭섭 굿브다
363
언머 가 겨실 거시 아니로 인졍이 엇더다
364
호과여 강두의 나가시니 셔 건너 겨시매
365
그 약쥬 영안위과 강의셔 잡고 여 드르시다
370
한형길 니샤인 쳔 뉴원 와 다 여 가시다
372
헌부 좌긔 후 남두쳠의 가 여 드르시다
390
이후 번이나 오 날을 디내쇼셔 츄원노라
392
오개 녕감 한평군 김신국 형뎨 니덕형 와 겨셔 다 시다
396
밧그로셔 여러 손님 와 약쥬 만히 잡다
406
오후의 나시더니 변삼근긔 가 반여 드르시다
413
우리 졍도 이러커 우흐로셔 디 엇더오신고
416
연양군 부인 녀산 가시니 가 보고 오다
417
어제 홍명일 심양 가노라 와 보고 가시니
422
초삼 (어제 어으브터 비 와 죵일 대우)
430
듕쇼 부쳐 내 식의게 젹이나 거시니
433
목승지 형뎨 다 일와 진지 약쥬 잡다
438
벽뎨 녀오신 후 년여 머리 편티 아니시고
455
녀편 손 온다코 내 옷 닙고 셩뎍여 뵈니 슈샹타
469
호안군의 가 약쥬 잡고 밤들게야 우듕의 드르시다
477
쳔남이 란 후 온갓 이릐 이목티 잇다
478
뎌리 보내게 되니 이런 이리 업서 노라
479
낸 쳡티 녀기며 젠 뎍뫼라 랴
507
조감역 어제 오 오 진지 남산의 숑튱 자라 와 그러타
508
녜조참의 오단 어제 곽난여 오 주그시다 니 놀랍다
509
열 (오후의 쇠나기 텬동 벽녁다)
511
민흥형긔셔 홍쥬목로셔 쇼쥬 두 병 쥬찬 목 두 필 보내여
512
모다 자쇼셔 니 니샤인 니간 박황 와 자시다
533
동대문 밧 니샹의 가 여 드르시다
536
호판과 니쳠디의 가 약쥬 잡고 오시다
540
창골 며릐 일이라 다례 디내니 슬허노라
542
긔우졔로 수향 새배셔 한강의 나가시다
552
됴후시 부음 드니 글언 놀라온 일 업다
553
졍포 일 필 면듀 겹옷 미 이 두 지 두 권 상조의 가다
565
오개 녕감 병 듕시다코 남참의 긔별여 겨시니
567
가문 얼우신내 뎌러시니 이업시 놀랍다
571
부모 두고 어린 식 두고 어듸라 가고
576
쳥파 녕감 오시니 여러 만의 보오니 반갑다
603
인이 더옥 실낫니 이러여 엇디 견딀고
609
오 드니 졀 겸여 겨시다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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