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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氏女戒예 닐오 매 초아슈미 情이오 이베 내요미 마리니 마 榮華와 辱괏 지두릿 조가기며 親과 疎왓 큰 니 能히 구든 거슬 여희에 며 다 거슬 몯게 며 怨望 지며 寃讐 니왇니 크닌 나라 배며 지블 亡고 져그니도 오히려 六親을 여희에 니 [ 六親은 아비와 어미와 兄과 아와 겨집과 子息괘라 ] 이럴 賢女ㅣ 입 삼가오 붓그러옴과 할아 브가 저호미니 시혹 尊前에 잇거나 시혹 寂靜 이쇼매 간도 對答논 마 犯觸며 아왼 말 내디 아니며 相考아니혼 말 내디 아니며 노샛 일디 아니며 더러운 이레 버므디 아니며 嫌疑예 잇디 아니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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曲禮예 닐오 모다 飮啖 제 브르디 말며 모다 밥 머글 제 손 말며 밥 물의디 말며 바 먹디 말며 그지 업시 마시디 말며 飮啖을 소리 나게 말며 를 너흐디 말며 고기 도로 그르세 노티 말며 를 가희게 더뎌 주디 말며 구틔여 어더 머구려 말며 밥 흗디 말며 기장 바 머구 져로 말며 羹ㅅ 거리 후려 먹디 말며 羹을 沙鉢애셔 고텨 마초디 말며 닛삿 르디 말며 젓국 마시디 마롤디니 손이 羹 沙鉢애셔 고텨 마초거든 主人이 잘 글히디 몯호 辭緣고 손이 젓국을 마시거든 主人이 가난호로 辭緣며 저즌 고기란 니로 버히고 고기란 니로 버히디 말며 炙을 모도 먹디 마롤디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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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과 겨집괘 섯거 디 말며 옷거리 말며 手巾과 빗과 말며 親히 심기디 말며 嫂와 叔괘 무루믈 서르 말며 [ 嫂는 兄의 겨지비오 叔은 남진의 兄弟라 ] 아 고마 아랫 옷 이디 말며 밧긧 말미 門 안해 드리디 말오 안햇 말미 門밧긔 내디 마롤디니라 겨지비 婚姻얫거든 큰 緣故ㅣ 잇디 아니커든 그 門의 드디 말며 아미와 누의와 아누의와 왜 마 婚姻야 도라왯거든 兄弟 돗긔 디 말며 그르세 먹디 마롤디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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城의 올아 치디 말며 城 우희 브르디 말며 지븨 갈 제 求호 구틔여 말며 堂 오 제 소리 모로매 펴며 입 밧긔 두시니 잇거든 말미 들이거든 들오 말미 들이디 아니커든 드디 말며 이페 들 제 보 모로매 기 며 이페 들 제 걸솨 바며 보 두디 말며 이피 여렛거든 열오 이피 다댓거든 다도 後에 들리 잇거든 다도 다 디 마롤디니라 시 말며 돗 드듸디 말며 오 들오 모로 라가 모로매 맛모 조심홀디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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믈읫 보 오면 傲慢고 [ 傲 업시울시오 慢 므던히 너길 시라 ] 예 리면 시름 고 기울면 姦邪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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恭敬 아니호 마라 싁싁야 랑 며 말 安定히 면 百姓을 便安케 린뎌 傲慢 어루 길오미 몯리며 私欲 어루 노노하호미 몯리며 든 어루 호미 몯리며 라온 이 어루 장 호미 몯리라 어딘 사 올아이 호 恭敬며 저호 며 그 왼 이 알며 믜요 그 어딘 이 알며 사하두 能히 흐르며 便安 便安히 너교 能히 옮니라 財寶 디러셔 구틔여 어두려 말며 어즈러운 이 디러셔 구틔여 免호려 말며 토매 이긔요 求티 말며 호매 해 가죠 求티 말며 疑心 왼 이 마오디 마라 올야도 두 마롤디니라 少儀예 닐오 君子 아뎌 뫼셔 밥 머글 저기어든 몬져 먹고 後에 말며 바 먹디 말며 그지업시 마시디 말며 혀기 머거 리 며 조 시버 입 노 디 마롤디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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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 엿오디 말며 겨틧 사게 억 양 말며 녜 아논 사 왼 이 니디 말며 노왼 顔色 말며 時急히 오디 말며 時急히 가디 말며 鬼神 輕慢히 말며 그르 혼 이 좃드듸여 말며 아니 왯 이 혜아리디 말며 옷과 일언 그르슬 나라디 말며 제 모로 말 마오디 마롤디니라 뷘 거슬 자보 것 자봄히 며 뷘 드로 사 이숌히 홀디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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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에 닐오 님금이 바 주어시 모로매 돗 正히 고 몬져 맛보시며 님금이 고기 주어시 모로매 니겨 薦시며 님금이 산 거슬 주어시 모로매 치더시다 님금 뫼셔 밥 머그실 저긔 님금이 祭거든 몬져 좌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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曲禮예 닐오 果實을 님 알셔 주어시든 그 잇 거스란 그 푸몰디니라 님금 뫼셔 밥 머글 제 님금이 나 거슬 주어시 그르싀 시슬 거스란 솓디 마오 그 나 거스란 다 소돌디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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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記예 닐오 님금이 술위와 와 주어시든 타 가 주샤 저오며 오시어든 니버 주샤 저오며 님금이 命이 잇디 아니커시 간도 즉자히 며 닙디 마롤디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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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記예 닐오 君子 姦邪 소리와 어즈러운 비츨 귀 누네 머믈우디 아니며 淫亂 音樂과 邪慝 [ 慝은 邪시라 ] 禮數 매 브티디 아니며 게으르며 기우튼 긔운을 모매 두디 아니야 구와 눈과 고콰 입과 과 智慧와 온가짓 禮 여 다 順며 正호 브터 그 義 [ 義 맛시라 ] 行홀디니라 范魯公質이 아 아 警戒 詩예 닐오 네의 말 하디 아니호 警戒노니 말 하 한 사의 배니라 眞實로 지도릿 조각을 삼가디 아니면 災害왼 厄이 이 브터 비릇니 외니 올니 며 할아며 기리논 예 足히 모맷 올만 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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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敎애 닐오 겨지비 네 뎌기 잇니 나 겨지븨 德이오 둘흔 겨지븨 마리오 세흔 겨지븨 오 네흔 겨지븨 功이라 겨지븨 德은 구틔여 조와 聰明이 달오미 아니오 겨지븨 마 구틔여 이비 나며 말미 카오미 아니오 겨지븨 구틔여 顔色이 됴며 고오미 아니오 겨지븨 功 구틔여 工巧호미 사게 너무미 아니라 조며 며 正며 安靜야 節介 자바 整齊며 몸 行요매 붓그러우믈 두며 뮈욤과 마니 이쇼매 法 이쇼미 이 닐온 겨지븨 德이라 말 야 닐어 모딘 마 니디 아니며 시졀인 後에 닐어 사게 아쳗브디 아니호미 이 닐온 겨지븨 마리라 더러운 거슬 시서 옷과 뮤미 조며 沐浴을 시졀로 야 모 더럽게 아니호미 이 닐온 겨지븨 라 질삼애 專一히 야 노과 우믈 즐기디 아니며 술와 밥과 조히 야 손 이바도미 이 닐온 겨지븨 功이라 이 네히 겨지븨 큰 德이라 업수미 몯리니 그러나 요미 甚히 쉬우니 오직 두매 이실 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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녯 사미 닐오 仁이 머녀 내 仁을 코져 면 仁이 니를리라 니 이 니니라
15
劉忠定公이 溫公을 보와 다야 모매 行홀 宗要ㅣ 어루 모미 록 行홀 이 묻온대 公이 니샤 그 誠實호민뎌 劉公이 묻오 行호 므슷 거슬 몬져 리고 公이 니샤 거즛말 아니호로브터 비르솔디니라 劉公이 처믜 甚히 수이 너기더니 믈러나 날로 行홀 바와 다 믈읫 닐온 바 檼栝야 보니 [ 檼栝은 구븐 남그로 론 그릇 고틸시라 ] 스스로 서르 掣肘矛盾 하더니 [ 掣은 슬시오 肘는 독이니 掣肘는 뮈오고져 호 사미 면 能히 뮈우디 몯시오 矛 고 兵 잠개오 盾은 防牌니 矛로 사 傷오려 커든 防牌로 마시니 서르 어긔요 니르니라 ] 힘 行 닐굽 後에 이러 일로브터 言行이 야 밧과 안쾌 서르 應니 이 맛나 싀훤야 녜 有餘더라 劉寬이 비록 倉卒애 이셔도 [ 倉卒 뵈왓블시라 ] 간도 말 리 며 비츨 急遽히 아니더니 夫人이 寬으로 여곰 怒호 試驗코져 야 朝會예 當호 엿워 裝嚴을 마 챗거 侍婢로 고깃 羹을 바다 朝服애 드워텨 더러이고 婢 時急히 거도더니 寬이 神色이 다디 아니야 安徐히 닐오 羹애 네 소니 데어녀 니 그 性度ㅣ 이 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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孔子ㅣ 니샤 말미 忠心외며 有信히 고 뎌글 도타이 며 恭敬면 비록 蠻貊 나라히라도 [ 蠻 南녁 되오 貊은 北녁 되라 ] 니리어니와 말 忠信히 아니고 뎌글 도타이 며 恭敬 아니면 비록 올 힌 니리여 論語에 닐오 孔子ㅣ 鄕黨애 [ 鄕黨은 父兄宗族 사 라 ] 信實야 能히 말 몯 더시다 宗廟ㅣ며 朝廷에 겨샤 便便히 말샤 오직 삼가더시다 朝廷에 下大夫려 니샤 剛直히 시며 上大夫려 니샤 和悅히 더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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冠義예 닐오 믈읫 사미 사 외옛논 바 禮와 義왜니 禮義의 비르소 모 正히 며 비 기 며 말 順히 호매 잇니 모미 正며 비치 며 말미 順 後에 禮와 義왜 리라 님금과 臣下 正히 며 아비와 아와 親히 며 얼운과 아와 和히 홀디니 님금과 臣下왜 正며 아비와 아왜 親며 얼운과 아왜 和 後에 禮와 義왜 셔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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孟子ㅣ 니샤 사미 道理 두쇼매 브르게 먹고 더러운 옷 니버 便安히 살오 쵸미 업스면 禽獸예 갓가오릴 聖人이 시르믈 두샤 契을 여 司徒 사마 [ 司徒 벼슰 일후미라 ] 쵸 人倫을 게 시니 아비와 아왜 親호미 이시며 님금과 臣下왜 義 이시며 남진과 겨집괘 요미 이시며 얼운과 아왜 次第 이시며 버디 信이 이쇼미니라 濂溪周先生이 니샤 仲由 허믈 드로 깃거 됴 일후미 그지 업더니 이젯 사 허므리 잇거든 規諫호 깃디 아니호미 [ 規 말미 드렴직시라 ] 病을 가져셔 醫員을 여 히 그 모미 주거도 아디 몯호미 니 슬프다 康節邵先生이 子孫을 警戒야 닐오 上品엣 사은 치디 아니야도 善고中品엣 사은 친 後에 善고 下品엣 사은 쳐도 善티 몯니 아니 쳐도 善호미 聖人 아니라 엇더니며 친 後에 善호미 賢人이 아니라 엇더니며 쳐도 善티 몯호미 어린 거시 아니라 엇더니리오 이럴 善이라 혼 거슨 吉을 닐오니오 不善이라 혼 거슨 凶을 닐오닌 아롤디로다 吉이라 혼 거슨 누네 非禮옛 비츨 보디 아니며 귀예 非禮옛 소 듣디 아니며 이베 非禮옛 마 니디 아니며 바래 非禮옛 디 아니며 사미 善이 아니어든 사괴디 아니고 物이 義 아니어든 取티 아니며 賢닐 親히 호 靈芝蘭草애 나감티 고 모디닐 避호 얌 쇠야기 저홈티 니 或이 닐오 吉 사미라 디 아니야도 나 信티 아니호리라 凶이라 혼 거슨 말미 詭譎고 行止擧動이 그고 險며 利 즐기며 왼 이 미고 貪고 淫亂고 災禍 즐기며 어딘 사 믜요 寃讐티 고 罪 犯호 飮食티 야 져그면 모 배여 性을 업게 고 크면 宗族을 업더리와다 繼嗣 긋게 니 或 이 닐오 凶 사미라 디 아니야도 나 信티 아니호리라 傳에 잇니 닐오 吉 사 善을 호 날 不足히 너겨 거든 凶 사 不善을 호 날 不足히 너겨 다 니 너희 吉 사미 외옷 녀 凶 사미 외옷 녀 張思叔의 올 녀긧 銘에 닐오 [ 銘은 警戒 마리라 ] 믈읫 마 모로매 忠信히 며 믈읫 뎍을 모로매 도타오며 조심야 며 飮食 호 모로매 삼가 두어 며 字ㅅ 그슬 모로매 고고 正히 며 容貌 모로매 端正고 싁싁히 며 오시며 곳가 모로매 싁싁고 整齊히 며 거름 거르며 듸요 모로매 기 며 사논 모로매 正히 고 寂靜히 며 일 지 모로매 始作애 혜아려 며 말 내요 모로매 뎍을 도라보아 며 덛덛 德을 모로매 구디 자며 그라 오녀 호 모로매 므거이 맛며 善을 보고 내 모매셔 나논가 티 며 惡을 보고 모맷 病 티 홀디니 믈읫 이 열 네 가짓 이 내 다 기피 차리디 몯야써 논 모 當케 야 아 나조 보아 警戒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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呂正獻公이 져머셔브터 學 講習호 다리며 性을 養호로 根源을 삼더니 즐겨 호 져기 며 滋味 열이 며 말과 急遽 비치 업스며 거르미 업스며 게으른 업스며 믈읫 노샛 우과 더러우며 샹왼 말 간도 이베 내디 아니며 世間앳 利와 어즈러운 빗난 것과 소리와 조와 노뇨로 博奕奇玩애 니르리 [ 博은 쇵륙이오 奕은 바독이오 奇玩은 그림 트렛 죄라 ] 淡然히 [ 淡은 열울시라 ] 즐기논 배 업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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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川先生 어마님 侯夫人이 나히 닐굽 여들빈 시졀에 녯 그레 닐오 겨지비 바 나디 아니니 바 날뎬 燭 자라 호 외오고 일로브터 나리 졈글어든 외 방 나디 아니더니 마 라 글와 즐겨호 글 지 아니며 그 시졄 겨지비 글지와 글 수로 게 보내닐 보고 장 외오 너겨 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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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氏女戒예 닐오 가난닌 가난호 便安히 너기고 가며닌 가며로 警戒홀디니 간난코 제 便安히 너기디 아니린 가난 븟그려 너비 求다가 얻디 몯면 怨이 이 브터 나 夫妻 서르 므던히 너겨 恩이 밧고며 情이 淡薄리라 가멸오 警戒 아니면 쟈랑며 더은 미 나리니 므던히 너기논 마 나면 溫和며 부드러운 顔色이 어듸 이시료 溫和며 부드러운 顔色 리고 아다온 양 지면 이 輕薄 겨지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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柳玭이 아래 글워를 라 그 子弟 警戒야 닐오 일후믈 야리며 모 災害며 先人을 辱며 지블 배논 그 허므리 크니 다시니 기피 記知홀디어다 그 나 제 便安호 求고 澹泊 히 너기디 아니야 [ 澹泊 기픈 소햇 믈 니 便安코 寂靜야 욤 업슬시라 ] 져그나 제 모매 利거든 마 分別 아니시라 그 둘흔 션의 術을 아디 몯며 녯 道 깃디 아니야 前聖人經을 어즐호 붓그리디 아니며 當世옛 이 議論며 글희여 제 모미 마 아논 이리 젹고 홈 이쇼 아쳘시라 그 세혼 제 모매 승닐 아쳗고 제 모매 謟릴 깃그며 오직 노샛 말요 즐기고 녯 道理 랑호 아니야 사 善을 듣고 믜며 사 惡 듣고 베퍼 기우러 邪僻 이레 마 저저 德義 노기며 사겨 리니 冠服이 비록 이신 죵과 므스기 다리오 그 네흔 쇽졀업시 노로 즐기며 수우를 맛드러 盞 므로로 노 이 삼고 일 브즈러니 호로 世俗 무를 삼니 시 수 거츠러 아라도 마 뉘으초미 어려오니라 그 다 名利 그우실에 時急히 야 有勢 갓가이 야 資ㅣ나 半 리 비록 시혹 得야도 衆人이 怒며 물 사미 믜여 두리 아니라 내 일훔난 家門과 노 宗族 보니 몬졋 祖上 忠心며 孝道며 브즈런며 儉朴호로브터 이러셔디 아니 아니고 子孫의 모딜며 麤率며 奢侈며 傲慢호로브터 업더디디 아니 아니니 이러셔 어려우 하해 올옴 고 업더듀 쉬우 터리 롬 니 니건댄 미 알니 너희 에 刻호미 맛당니라 漢昭烈이 업스실 제 後主 勅야 니샤 모딘 이리 젹다 호로 디 말며 됴 이리 젹다 호로 마디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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范忠宣公이 子弟 警戒야 닐오 사미 비록 至極 어리여도 외다 호란 기 고 비록 聰明야도 제 몸 져보란 어즐니 너희 무 오직 샹녜 외다 논 로 제 몸을 외다 고 제 몸 졉 로 져브면 聖賢ㅅ 地位예 니르디 몯갓 分別이 업스리라 孔戡이 義요매 즐기논 일티 야 앏뒤흘 도라보디 아니고 利와 爵祿애란 저허 避야 믈러 두류 사오나온 사 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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馬援 兄의 아 嚴과 敦괘 다 譏弄홀 議論 즐겨 輕薄야 말 잘 손 사괴더니 援이 交趾예 이셔 글월 돌아보내야 警戒야 닐오 나 너희 무리 사 허므를 드로 父母ㅅ 일훔 드론 야 귀예 어루 시러 드를니언뎡 이베 어루 시러 니디 몯과여 노라 사 어딜며 사오나오 즐겨 議論며 妄量으로 正 法을 외니 올니 호미 이내키 아쳗논 배니 히 주글니언뎡 子孫의 이런 뎍 잇다 드로 願티 아니노라 龍伯高 도타오며 曲盡며 조심야 이베 욜 마리 업스며 謙讓며 簡略며 이시며 儉朴며 淸廉며 公反며 威嚴이 잇니 내며 重히 너겨 너희 무릐 본바도 願노라 杜季良은 豪華외오 말 잘고 義 맛드러 사 시르믈 시르미며 사 즐교 즐겨 며 흐리요매 일훌 배 업서 아 거애 소니 오 두 올히 다 니르니 내며 重히 너기건마 너희 무 본바도 願티 아니노라 伯高 본받다가 得디 몯야도 오히려 조심 士ㅣ 외리니 닐온 밧거유 사기다가 이디 몯야도 오히려 올히 다 호미라 季良을 본받다가 得디 몯면 디여 天下애 輕薄 아 외리니 닐온밧 범을 그리다가 일우디 몯면 도혀 가히 다 호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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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王이 世子 외야 겨실 제 王季 朝샤 날마다 세 번곰 더시니 기 처 울어든 옷 니브샤 寢室ㅅ 門 밧긔 니르르샤 內竪려 무러 니샤 [ 內竪 뫼왓 혀 臣下ㅣ라 ] 오 安否ㅣ 엇더시뇨 內竪ㅣ 닐오 便安시다 커든 文王이 깃거더시다 낤 가온 미처 니르르샤 이히 시며 나조 미처 니르르샤 이히 더시다 便安티 아니신 잇거시 內竪 文王 告야 文王이 顔色을 시름샤 녀샤 能히 正히 드듸요 몯더시니 王季ㅣ 水剌 녜티 신 後에 처티 더시다 水剌 셔실 제 모로매 시그며 더운 펴보시며 水剌 므르거시 감샨 바 무르시고 섭니 命야 니샤 다시 말라 對答야 닐오 그리 호리다 그리 後에 믈러 오더시다 文王이 病이 잇거시든 武王이 곳갈 밧디 아니샤 養더시니 文王이 번 반 좌야시 번 반 좌시며 文王이 두 번 반 좌야시 두 번 반 좌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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孔子ㅣ 니샤 武王周公은 그 孝道ㅣ신뎌 孝道ㅣ라 혼 거슨 사의 들 이대 니며 사 이 이대 요미니라 그 位 오며 그 禮 行며 그 音樂을 奏며 그 고마시던 바 恭敬며 그 올아이 시던 바 며 주그닐 셤교 사니 셤굠티 며 업스닐 셤교 잇니 셤굠티 시니 孝道의 至極샤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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孟子ㅣ 니샤 曾子ㅣ 曾晳을 養샤 모로매 술 고기 잇게 더시니 므를 저긔 모로매 주샬 바 請며 有餘 묻거시 모로매 오 잇다 더시다 曾晳이 죽거 曾元이 曾子 養호 모로매 술 고기 잇게 더니 므를 저긔 줄 바 請티 아니며 有餘 묻거시 오 업스다 니 다시 나례니라 이 닐온밧 입과 몸과 養호미니 曾子 닌 어루 들 養다 닐올디니 어버 셤교미 曾子 닌 可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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曾子ㅣ 니샤 孝道 子息의 늘그시니 養호 그 즐기시게 며 그 들 그릇디 아니케 며 그 귀와 눈과 즐거우시게 며 그 자시며 겨샤 便安시게 며 그 飮食으로 忠厚히 養홀디니 이런 젼로 父母ㅣ 랑시논 바 랑며 父母ㅣ 恭敬시논 바 恭敬홀디니 가히 게 니르러도 다 그리 홀디어니 며 사미녀 孔子ㅣ 니샤 父母ㅣ 나시니 니스샤미 이만 크니 업스며 君親이 디르시니 두터오미 이셔 重니 업스니라 이런 젼로 그 어버 디 아니코 다 사 릴 닐오 거슬 德이라 며 그 어버 恭敬 아니코 다 사 恭敬릴 닐오 거슬 禮라 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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孝道 子息의 어버 셤교 居실 저긔란 恭敬을 장며 養오란 즐거우샤 장며 病신 저그란 시르믈 장며 거상호 슬호 장며 祭호란 싁싁호 장홀디니 다 이리 後에 能히 어버 셤기간디라 어버 셤길 사 우희 사라도 驕慢티 말며 아래 외야도 어즈럽디 말며 모 이셔도 토디 마롤디니 우희 사라셔 驕慢면 敗亡고 아래 외야셔 어즈러오면 刑罰고 모 이셔 토면 잠개로 니 이 세 더디 아니면 비록 날로 三牲奉養 도 [ 三牲 쇼와 羊과 돋괘라 ] 오히려 不孝ㅣ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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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敎애 닐오 舅姑ㅣ 며느리 어두 能히 孝道호매 잇니 眞實로 能히 孝道 아니면 너를 어더 므슴료 며느리 외리 일져므리 恭敬며 저허 오직 터럭 매나 져기 그 데 어긜가 저홀디니라 舅姑의 尊호미 그 노포미 하 니 모로매 恭敬며 모로매 溫恭야 제 몸 어디론가 믿디 말오 다가 티며 구지저도 깃거 바라 이 眞實로 날 랑호미니 말 간이나 이베 내야리여 뎌 東녁 며느릐게 일즉 펴디 아니고 모로매 내 親게 이러시 치니 마 내야 프로려 면 곧 거슬과 혼디라 오직 반기 곡진히 조차 孝道와 恭敬을 더욱 힘디니라 시혹 브료미 잇거든 命을 듣고 즉재 行홀디니 비록 장 나 엇뎨 간이나 제 便安호려 리오 便安커시 孝養 닐위여 그 골실가 저코 病커시 시르믈 닐위여 옷과 와 밧디 말라 後ㅅ 사미 法 바다 네 홈 히 리니 몸로 쳐든 좃니 조심며 조심홀디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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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則에 닐오 父母舅姑ㅅ 고대 이셔 命이 잇거시 맛마 우롬 내와 恭敬야 對答오며 나며 므르며 두려디 돌며 모것거 도로매 삼가 조심며 오며 리며 나며 드로매 구브며 펴며 조널이 트림며 한숨 디흐며 욤며 기춤며 하외욤며 기지게 며 녁 발이 쳐 드듸며 지여며 빗기 보 말며 조널이 춤 바며 고프디 말며 치워도 조널이 덛닙디 말며 라와도 조널이 긁디 말며 고마온 이리 잇디 아니커든 조널이 메왯디 말며 믈 건나디 아니커든 거두드디 말며 더러온 옷과 니블와 안 뵈디 말며 父母ㅅ 춤과 고콰 뵈디 말며 곳갈와 왜 묻거든 믈 골아 시소 請며 옷과 치마왜 묻거든 믈 골아 로 請며 옷과 치마왜 디거든 바애 실 소아 깁 누뷰 請홀디니 져므니 얼운 셤기며 아오니 貴니 셤교 다 이 조촐디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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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와 며느리왜 孝道리와 恭敬리 父母舅姑ㅅ 命을 거스디 말며 게으르디 마롤디니 다가 飮食을 머그라 커시든 비록 즐기디 아니나 모로매 맛보아 기드리며 오 주거시든 비록 닙 곳디 아니나 모로매 니버 기드리며 이 시기고 사로 나 어시든 비록 코져 아니나 아직 주고 브린 後에 다시 호리라 曲禮예 닐오 父母ㅣ 病이 잇거시 冠니 머리 빗디 아니며 녀 봄뇌디 아니며 말 게을이 아니고 비화 노디 아니며 고기 머고 맛 가요매 니르디 말며 술 머고 가요매 니르디 말며 우믈 닛믜요매 니르디 말며 怒호 구지주매 니르디 마롤디니 病이 됴커시 녜예 도라갈디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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司馬溫公이 닐오 父母와 舅姑왜 病이 잇거시 아와 며느리왜 緣故ㅣ 업거 겨틔 나디 말며 親히 藥을 프러 맛보아 받고 아와 며느리왜 비츨 됴히 말며 노야 웃디 말며 이바디 야 노디 말며 녀늣 이 리고 젼혀 醫員 請야 方文相考며 藥 지로 힘디니 病이 됴커든 처티 홀디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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伯兪ㅣ 허믈 잇거 그 어미 틴대 우더니 그 어미 닐오 다 나래 텨 아리 간도 우디 아니터니 이제 우루믄 엇뎨오 對答호 兪ㅣ 罪 어더든 티샤미 샹녜 알더니 이제 어마 히미 能히 알게 몯실 이런로 우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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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젼로 닐오 父母ㅣ 怒거시 데 짓디 아니며 顔色애 나토디 아니야 기피 그 罪 受야 어루 어엿브게 호미 上이라 父母ㅣ 怒거시든 데 짓디 아니며 顔色애 나토디 아니호미 버그니라 父母ㅣ 怒거시 데 지며 顔色애 나토미 下ㅣ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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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則에 닐오 父母ㅣ 죵이어나 다가 물 子息이어나 물 孫子 甚히 랑커시 비록 父母ㅣ 업스샤도 모미 업록 恭敬야 衰티 마로리라 아 두 고마 父母 사 랑시고 아 사 랑커든 衣服 飮食브터며 일 잡수욤브터 호 父母ㅣ 랑시논 바 간도 와 마라 비록 父母ㅣ 업스샤도 衰티 마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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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 그 겨지블 甚히 맛히 너겨도 父母ㅣ 깃디 아니커시 내티고 아리 그 겨지블 맛히 아니 너겨도 父母ㅣ 니샤 이 나 이대 셤기다 거시 아리 夫婦禮 行야 모미 업록 衰티 마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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싀아비 업스면 싀어미 늙니 며느리 祭祀와 손 待接트렛 일 모로매 싀어밋긔 請고 버근며느리 며느릐게 請홀디니라 싀아비 싀어미 며느리 브리거시든 게으르디 말며 간도 버근며느릐게 無禮히 마롤디니라 舅姑ㅣ 다가 버근며느리 브리거시 며느릐게 간도 마자 디 마라 간도 외 녀디 말며 간도 와 命디 말며 간도 와 디 마롤디니라 믈읫 며느리 아 지븨 命야 가라 디 아니커시 간도 믈러오디 마롤디니라 며느리 이리 잇거 굴근 이리며 혀근 이 모로매 舅姑 請홀디니라 父母ㅣ 비록 업스시나 善을 저긔 父母 됴 일훔 됴 랑야 모로매 果斷히 며 不善을 저긔 父母 붓그러우며 辱왼 일 됴 랑야 모로매 果斷히 마롤디니라 伊川先生이 니샤 사미 父母ㅣ 업거든 난 나래 반기 倍히 슬허 홀디니 가야 엇디 술 버리고 音樂야 즐교 리오 다가 吉慶 닌 可니라 禮記예 닐오 어버 셤교 隱호미 잇고 犯호미 업스며 [ 隱은 그기 諫<1474내훈언해1:54a> 시오 犯은 諫시라 ] 左右로 나가 養호 一定 고디 업스며 이 브즈러니 야 주고매 니르리 며 장 홀 거상을 三年을 홀디니라 님금을 셤교 犯이 잇고 隱이 업스며 左右로 나가 養호 一定 고 두며 일호 브즈러니 야 주고매 니르리 며 티 홀 거을 三年을 홀디니라 스승을 셤교 犯도 업스며 隱도 업스며 左右로 나가 養호 一定 고디 업스며 일호 브즈러니 야 주고매 니르리 며 맷 거을 三年을 홀디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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司馬溫公이 니샤 父母ㅅ 거상애 中門 밧긔 儉朴 더러운 지블 야 男人 거홀 오 斬衰며 [ 斬衰 기슭 아니 호온 오시라 ] 거적에 자며 무적 볘며 絰帶 밧디 아니며 [ 絰은 삼으로 니 머리 허리예 니라 ] 사과 다 디 마롤디니라 婦人은 中門 別室에 잇고 帳이며 니불 빗난 거슬 거더 아디니라 男人이 緣故ㅣ 업거든 中門의 드디 아니며 婦人이 男子 거상논 해 곧 니르디 마롤디니라 晋ㅅ陳壽ㅣ 아 거을 맛나 病이 잇거 겨집죵을 야 藥을 부븨이더니 소니 가 보고 鄕黨이 외다 혼 議論을 니라 이 다로 沈滯야 걸여셔 모 니 嫌疑왼 옌 어루 삼가디 아니호미 몯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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녜 父母ㅅ 거앤 마 殯고 粥 머그며 齊衰옌 [ 齊衰 사오나온 뵈로 니 기슭 호온 오시라 ] 블근 밥 먹고 믈 마시고 菜疏와 果實와 먹디 아니며 父母ㅅ 거앤 마 虞祭며 卒哭祭고 블근 밥 머그며 믈 마시고 菜疏와 果實와 먹디 아니며 돌새 小祥고 菜疏와 果實와 머그며 돌새 大祥고 醋와 醬과 머그며 걸어 橝祭고 橝祭코 수를 먹더니 처 술 머그리 몬져 수 먹고 처 고기 머그리 몬져 고기 먹더니 녯 사미 거애 간도 公然히 고기 머그며 술 머그리 업더라 漢ㅅ 昌邑王이 昭帝ㅅ 거을 가 니블 제 길헤 이셔 소밥 아니 먹더니 霍光이 그 罪 혜여 廢니라 晋ㅅ 阮籍이 조 믿고 듧워 거호미 禮 업거 何曾이 文帝ㅅ 坐애셔 阮籍이 面當야 구지저 닐오 그듸 風俗을 야리 사미라 어루 길어 두미 몯리라 고 因야 帝 와 닐오 公이 보야로 孝道로 天下 다리샤 阮籍의 큰 거샹으로 公坐애셔 술 머그며 고기 머고 許시니 四裔예 내조샤 [ 四裔 四方ㅅ 니 나랏 內예 먼 니니라 ] 여 華夏 더러요미 업게 샤 맛니다 [ 華夏 中華ㅅ 빈난 히라 ] 宋 廬陵王 義眞이 武帝ㅅ 시르메 이셔 左右엣 사 여 믌고기며 묻고기며 貴 차바 사아 齋室 안해 各別히 廚帳을 셰옛더니 [ 廚 차반 라 ] 마초아 長史 劉湛이 들어 因야 命호 술 더이고 生蛤 구어 오라 대 湛이 正色야 닐오 公이 이제 當야 이셔 이런 法律 이쇼미 맛티 몯다 義眞이 닐오 아미 甚히 치우니 長史 이리 집 니 달 너기디 아니쾟고 라노라 수리 니르거 湛이 니러 닐오 마 能히 禮로 스스로 處斷티 몯고 能히 禮로 處티 몯놋다 隋煬帝 太子 외야실 제 文獻皇后ㅅ 거 니버셔 每日 아 두 좀 바티게 고 아도이 밧글 여 진 고기와 보과 젓과 가져다가 대 온 녀코 밀로 이플 막고 옷보로 리여 드리더라 湖南 楚王 馬希聲이 그 아바님 武穆王 葬 나래 오히려 湯을 먹더니 그 官屬 潘起 譏弄야 닐오 녜 阮籍이 거야셔 도 먹더니 어느 代예 賢人이 업거뇨 니 그러면 五代ㅅ 시졀에 [ 五代 粱 唐 晋 漢 周ㅣ라 ] 거야셔 고기 머그리 사미 오히려 다 일만 너기니 흘러 온 風俗의 幣 그 오미 甚히 갓갑도다 이젯 士大夫ㅣ 거야셔 고기 머그며 술 머고미 샹녯 나래셔 달오미 업스며 서르 조차가 이바디 會集야 넙이 붓그림 업거든 도 아라토 아니야 달이 너기디 아니야 禮옛 風俗의 허로 니겨 녜이 너기니 슬프다 더러운 햇 사미 시혹 첫 거애 歛殯티 몯야셔도 아맷 소니 술와 차바 가져다가 慰勞거든 主人이 제 술 차반 準備야 서르 다 혀 醉야 블오 날 우 며 葬 제 미처도 이리 호매 니르니라 甚 사 첫 거애 音樂야 주거믈 즐기게 며 殯葬 제 미처 音樂으로 輀車 [ 輀車 술위라 ] 引導고 우러 미조며 거 야셔 곧 嫁娶리 잇니 슬프다 니근 風俗의 고툐미 어려움과 어린 사 알외욤 어려우미 이러호매 니를셔 믈읫 父母ㅅ 거 린 大祥 前에 다 어루 고기 머그며 술 머고미 몯리니 다가 病 이셔 간 모로매 고기 머그며 술 머골디라도 病이 됴커든 모로매 처메 도라갈디니라 반기 다가 素 차바 能히 모 리오디 몯야 오라 아시드러 病이 일가 저프닌 어루 고깃 汁과 脯肉과 젓과 시혹 고기 아니하니로 그 滋味 도올디언뎡 貴 飮啖과 盛 차바 머그며 사과 다 이바디며 즐겨 호미 可티 아니니 이 비록 거 오 니브나 그 實은 거을 디 아니 간디니라 오직 쉰 以上애 血氣 마 衰야 모로매 술 고기 資賴야 더위자바 養린 모로매 그리홀다 아니니라 그 거야셔 音樂 드르며 嫁娶린 [ 嫁 겨지비 남진 어를시오 娶 남진이 겨집 어를시라 ] 나라해 正 法이 이실 이 다시 議論 아니노라 顔丁이 거을 이대 더니 처 주고매 皇皇야 [ 皇皇은 便安티 몯 라 ] 어두 몯 얻 며 마 殯야 望望야 [ 望望은 가 도라보디 아니 라 ] 조차 가 몯 밋 며 마 葬야 慨然야 [ 慨 애논 디라 ] 그 도라오 몯 밋 며 기드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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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虞令 何子平이 어믜 거애 그우시 리고 슬허호 禮예 너모 야 봄뇌야 우로매 다 주겟다가 더라 마초아 大明末애 東土ㅣ 가난고 軍旅ㅣ 니실 [ 旅 할시라 ] 여듧 시러 묻갊디 몯야 나지여 바미여 블러 우로 녜 袒括 날티 야 [ 袒 엇게 낼시오 括은 머리 퍼딜시니 첫 거 禮라 ] 겨레 소옴 둔 오 닙디 아니고 녀르메 서늘 가디 아니며 두 호로 쥭을 오 소곰과 먹디 아니더라 사 지비 야디여 과 리오디 몯거 兄의 아 伯興이 爲야 修理코져 더니 子平이 즐기디 아니야 닐오 나 뎃 이 펴디 몯얫논디라 天地예 有罪 사미어니 지블 엇뎨 니요미 맛당리오 蔡興宗이 會稽太守ㅣ 외야 甚히 더옥 어엿비 너기며 과야 爲야 무더믈 일우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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昏義예 닐오 昏姻禮 두 姓의 됴호 뫼화 우흐론 宗廟 셤기고 아래론 後世 닛게 니 그럴 君子ㅣ 重히 니 이런로 昏姻禮예 納采와 [ 納采 그려기 드려 禮라 ] 問名과 [ 問名은 겨지븨 난 어믜 일훔 무를시라 ] 納吉와 [ 納吉은 됴 占卜 드릴시라 ] 納徵과 [ 納徵은 幣帛드려 昏姻 보람시라 ] 請期호 [ 請期 昏姻 나 청시라 ] 다 主人이 廟애 돗 며 几 노코 [ 廟 祠堂이라 ] 門 밧긔 절야 마자드러 揖야 辭讓야 올아 廟애 命을 듣니 [ 命은 사회 짓 마리라 ] 昏姻禮 恭敬며 삼가며 重히 며 正히 호미라 恭敬며 삼가며 重히 며 正 後에 親니 禮의 大體니 남진 겨집 요 일워 夫婦의 義 셰요미라 남진과 겨집괘 요미 이신 後에 夫婦ㅣ 義 잇고 夫婦ㅣ 義 이신 後에 아비와 아왜 親요미 잇고 아비와 아왜 親요미 이신 後에 님금과 臣下왜 正히 요미 잇니 그런로 닐오 昏姻禮 禮의 根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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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記예 닐오 昏姻논 禮 萬世의 비르소미니 다 姓에 取요 머리 호 브터 며 요 두터이 논 배니라 幣 모로매 精誠이 며 말 두터이 아니 업시 야 告호 直과 信과로 니 信은 사 셤기며 信은 겨지븨 德이니라 범 다 기 면 모미 록 가디 아니니 이런로 남지니 주거도 얻디 아니니라 男子ㅣ 親히 마자 남지니 겨지븨게 몬져 홈 剛과 柔왓 디니 하히 롯 몬져 며 님금이 臣下롯 몬져 호미 그 디 가지라 摯 자바 [ 摯 그려기라 ] 서르 보논 恭敬야 有別호 기 개니라 男女ㅣ 요미 이신 後에 아비와 아왜 親며 아비와 아왜 親 後에 義 나며 義 난 後에 禮외며 禮왼 後에 萬物이 便安니 욤 업스며 義 업소 禽獸의 道ㅣ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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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吉이 글워 進上와 닐오 夫婦 人倫의 큰 綱領이니 短命며 長壽홀 萌芽ㅣ라 世俗이 嫁娶호 해 일야 사 父母외욜 道 아디 몯야셔 子息이 잇니 이런로 敎化ㅣ 디 몯며 百姓이 해 일 죽니다 文中子ㅣ 닐오 婚娶 제 쳔 議論호 되다대의 道ㅣ니 君子ㅣ 그 올 드디 아니니라 녜 남진 겨지븨 아미 各各 德을 니언 쳔량으로 禮 삼디 아니더니라 일 婚姻며 져머셔 媒聘호 [ 媒 이라 ] 사 쵸 輕薄 이 논 디오 고마 數 업시 호 사 쵸 어즈러오 논 디니 貴니와 賤니왜 差等이 잇니 남진 겨지븐 庶人의 셕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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司馬溫公이 닐오 믈읫 婚姻을 議論호 모로매 몬져 그 사회와 며느리의 性식과 뎍과 그 짒 法이 엇던고 야 피고 苟且히 그 가멸며 벼슬 노 이 과디 마롤디니라 사회 眞實로 어딜면 이제 비록 가난코 아온 다 시졀에 富貴티 아니 엇뎨 알리오 眞實로 不肖면 이제 비록 富貴 다 시졀에 貧賤티 아니 엇뎨 알리오 며느리라 혼 거슨 지븨 盛커나 衰커나 호매 브튼 배니 다가 一時옛 富貴 과야 娶면 뎨 그 富貴 셔 그 남진 므던히 너기며 그 싀아비 싀어미게 傲慢티 아니리 져그니 驕慢며 새옴 性식을 養야 일우면 다 나래 分別외요미 어딋던 그지 이시리오 비록 며느릐 쳔을 因야 가며로 닐위며 며느릐 有勢 브터 貴호 取 眞實ㅅ 丈夫의 과 긔운과 뒷 사민댄 能히 붓그러오미 업스리여 安定胡先生이 닐오 얼요 모로매 내 지븨셔는 호리니 내 지븨셔 늘면 사 셤교미 반기 恭敬며 반기 조심리라 며느리 어두 모로매 내 집만 디 몯니 호리니 내 집만 디 몯면 며느리의 舅姑 셤교미 반기 며느릐 道理 자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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士昏禮예 닐오 아비 아 醮고 [ 醮 아 婚姻 제 술이 비시라 ] 命야 닐오 가 너 도 사 마자 우리 宗廟ㅅ 이 니 힘려 先妣 니 이 [ 先妣 祠堂애 든 녀편히라 ] 恭敬고 네 덛덛호 두라 아리 닐오 그리호리다 오직 몯 이긜가 저카니와 간도 命을 닛디 아니호리다 아비 보낼 제 命야 닐오 조심며 恭敬야 일져므리 야 命을 그릇디 말라 어미 오 手巾 오 닐오 힘며 恭敬야 일져므리 야 짒 이 그릇디 말라 뭀어미 門 안해 미처 이고 父母ㅅ 命을 다시 고 命야 닐오 네 父母ㅅ 말 恭敬야 듣와 尊히 야 일져므리 야 허므리 업스라 고 와 과 보라 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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孔子ㅣ 닐샤 婦人은 사게 굿브 거시니 이러 젼로 오로 制斷논 디 업고 세 좃논 道理 잇니 지븨 이셔 아비 좃고 사게 가 남진 좃고 남진 죽거든 아 조차 간도 절로 일오 배 업스니라 치논 令을 閨門에 내디 아니며 이리 밥 이받논 예 이실 미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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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젼로 겨지븐 閨門 안해셔 나 져믈오고 百里 해 거 니브라 가 아니며 이 쥬변으로 호미 업스며 行을 오 일우미 업스며 모다 안 後에 뮈여 어루 본 後에 니며 나 헤 노니디 아니며 바 녀 브를 홀디니 겨집의 德을 正논 배니라 겨집이 다 取티 아니호미 잇니 거슬 짓 아 取티 말며 어즈러온 짓 아 取티 말며 뉘마다 罪 니븐 사미 잇거든 取티 말며 뉘마다 모딘 病 잇거든 取티 말며 아비 일혼 아 取티 마롤디니라 겨지비 닐굽 내튜미 잇니 父母 順티 아니커든 내티며 아 업거든 내티며 淫亂커든 내티며 새옴커든 내티며 모딘 病 잇거든 내티며 말 하거든 내티며 盜賊거 내튤디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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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몯 내튜미 잇니 取혼 배 잇고 갈 배 업거든 내티디 말며 더브러 三年 거 디내여 내티디 말며 몬져 貧賤고 後에 富貴커든 내티디 마롤디니라 믈읫 이 聖人이 男女ㅅ 順케 시며 婚姻ㅅ 始作 重히 논 배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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